[첨단 헬로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갈수록 더 공격적인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 STSAFE-A110 보안소자(Secure Elemen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STSAFE-A110은 IoT(Internet of Things)로 연결된 컨슈머 및 산업용 기기를 보호하고, 엄격한 정품 확인을 통해 제품 위조를 방지해준다. STSAFE-A110은 최첨단 인증 기반의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상에서의 증명(Cloud Credential)을 안전하게 로딩하여 접속하도록 지원하여, IoT 기기를 대규모로 등록하고 인증된 기기만 온라인 서비스에 연결되도록 한다. 이 중요한 보안 발급은 연간 5000개 이상의 유닛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없이 안전한 ST 공장에서 수행할 수 있으며, IoT 기기 제조 중 기밀 데이터 조작을 방지하며 대폭 간소화한다. 이 디바이스는 임베디드 보안 운영체제를 탑재하며, CC(Common Criteria) EAL5+(Evaluation Assurance Level 5+) 인증을 획득한 하드웨어에 기반하고 있다. 각 유닛은 고유 ID 및 X
IoT 보안 의식, 이제는 하드웨어로 옮겨져야 할 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한국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ST의 반도체 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STSAFE 시리즈. 최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는 ST의 STSAFE 제품 라인이 보안 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ST 마케팅팀의 곽재현 부장을 만나 STSAFE에 대해 들어봤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곽재현 부장 곽재현 부장은 먼저 STSAFE를 ‘하드웨어 기반 시큐리티 솔루션(Hardware based Security solution)’이라고 소개했다. ‘하드웨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보통의 보안 솔루션들이 소프트웨어로 구현되고 있는데 ST는 반도체 칩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ST는 현재 IoT 분야 중 스마트 띵(Smart Things), 스마트 홈&시티(Smart Home&City),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에 사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