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RFID는 차세대 자동인식 기술로 바코드의 한계를 뛰어 넘어 혁신적으로 실시간에 의한 제조, 생산, 물류, 재고관리 등의 매체로 자리매김을 했으나, 현재의 안테나 기술로는 효율성과 정확성의 확보를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어 보다 합리적인 근거에 부합하는 이상적이고 완성도가 높은 탁월한 장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패션 의류 유통분야는 RFID 도입으로 ROI가 명확한 시장이다. 글로벌 RFID 시장은 의류분야로의 확대가 눈에 증가했다. RFiD를 이용한 영업점 입고관리, 창고 및 백룸 재고관리, 매장 진열상품 관리로 업무 효율화와 함께 영업점 및 유통매장 판매관리, Set 상품 판매관리, 수선이력 및 반품 관리 개선이 RFID를 도입하는 주된 목적이다. 아메리칸 어패럴의 경우, 전사적인 RFID 도입으로 매장당 14%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재고정확도 99%, 분실재고 15% 감소, 매장당 190시간의 월간 노동시간 절약 등의 효과를 봤다는 사실은 잘 알려진 얘기다. 그렇지만, 이러한 성공사례 이면에는 다양한 이슈가 숨어있다. 중요한 이슈 중 하나가 바로 태그 인코딩 및 인쇄할 때 발생한다. 주요 이슈를 정리해보면 ▲
에스오에스정보기술(SOSIT)의 SLG-U14는 고밀도(4mil) 휴대형 1D 레이저 스캐너로 초당 200스캔, 스캔폭 30cm, 스캔거리 35cm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통, 물류, 창고, 택배, 제조, 공장, 약국, 슈퍼마켓, 편의점 등 산업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며 117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손상 또는 오염된 바코드도 빠르고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김혜숙 기자 (atid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