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센트롤,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SM350’ 출시 및 출력서비스 사업 본격화
[헬로티] 센트롤이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SM350’을 출시하고 국내 3D프린팅 출력서비스 전문업체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센트롤 금속 3D프린터가 본격적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상용화는 독일, 미국 등 외산장비에 의존해 오던 국내 3D프린팅 시장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얻은 값진 성과다. 국내 기업이 해외 업체들과 경쟁해 금속 3D프린터 분야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센트롤은 자사 3D프린터가 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활용분야, 수요처 등을 장기적으로 분석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선진기술 수준의 금속 3D프린터를 출시할 수 있게 됐으며, 곧바로 상용화 단계에 진입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한 금속 3D프린터 SM350은 15~50μm 두께로 분말을 적층해 최대 속도 7m/s의 레이저로 금속파우더를 융용하고 다시 도포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부품을 출력한다. 이 제품의 최대 출력 사이즈는 직경 350ø, 높이 330㎜ 사이즈로, 기존 자사 금속 3D프린터 대비 3배 이상 커진 크기다. 1개의 레이저를 탑재한 3D프린터로는 세계 최대 수준의 출력물 크기다. 현재 센트롤은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