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정은 현장 소통...본사 신년모임 후 오창공장·대전기술연구원 방문 예정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여의도 파크원 본사 63층에 위치한 ‘엔트럴파트’에서 열린 구성원 신년모임 ‘조이풀 엔솔(Joyful Ensol)’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2일 권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구축하기 위해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R&R(Role & Responsibilities) ▲탄탄한 팀워크 확립 등 핵심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유무형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New ERP시스템 구축 등 전사 IT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해 보고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성원들의 업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무
[첨단 헬로티] 스와 오사무(諏訪 修) C&G시스템즈(주) 금형 제조에서 QCD(품질, 코스트, 납기)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가공 공정의 삭감과 수정이 필요하다. 기계가공 공정에서는 5축가공기를 도입해 직조가공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그 후의 방전가공에 걸리는 시간을 줄인 사례를 수년 전부터 접했다. 그러나 절삭 후의 다듬질면이 요구 품질을 만족시키지 않은 경우, 손다듬질에 의한 수정 작업이 필요하고, 다듬질 공정의 작업 공수가 증대한다. 또한 과도한 수정, 연마는 금형의 정도 저하가 우려되기에 기계가공 후의 가공면 품질(가공 정도, 가공면 품위)의 향상이 요구된다. 다듬질면의 문제 원인과 현상 절삭하기 위해서는 공작기계, 공구, 절삭 데이터를 사용하기에 그들의 특성이 조합돼 여러 가지 원인에서 다듬질면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림 1에 나타낸 가공 형상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형상 곡률이 큰 부위로, 공구경로의 제어점열의 방향 변화각이 커지면 CNC 공작기계가 공구경로의 코너 앞에서 이송 속도를 감속시킨다. 또한 제어점의 간격이 전후의 제어점에 비해 극단적으로 짧은 부위도 감속이 발생한다. 감속한 부위는 공구의 전도 상태가 변하고, 커터 마크가 발생하는 원인이
[첨단 헬로티] 요네타니 츠요시(米谷 强) ㈜米谷製作所 동사는 1934년에 목형 제작으로 창업한 금형 전업 메이커이다. 현재는 주조․다이캐스트에 관한 위탁 해석~금형 제작, 시제작 트라이, 양산 투입 후의 애프터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그림 1에 나타낸 자동차 엔진용 알루미늄 주조 부품용 금형에 주력하고 있으며, 다이캐스트는 3,500t까지의 대형에도 대응할 수 있다. 자동차 메이커나 Tier1 부품 메이커에 직접 금형을 납품(직거래), 자동차 메이커에 가까운 존재로서 고도화되는 고객 요구의 해결에 날마다 대응하고 있다. 니가타(新潟)현 가시와자키(柏崎)시에 본사(직원 수 110명)를 두고 있으며, 자동차 관련 기업이 집적한 도카이(東海) 지구에도 중부영업소(아이치(愛知)현 미요시시)가 있어 민첩하게 움직이는 영업 활동을 하고 있다. 금형에 한하지 않고 제조업에 요구되고 있는 기본 요소는 QCD(품질․코스트․납기)이다. 특히 자동차 메이커는 경쟁 각사와 치열한 개발․판매 경쟁을 하고 있으며, 그러한 가운데 금형 메이커에 개발에서 시제작, 양산까지의 품질 확보와 리드타임 단축에 대한 요구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