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선(RDL) 인터포저 구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스몰 폼팩터의 강점 보여 네패스가 인공지능(AI) 및 첨단 반도체에 필요한 차세대 패키징 PoP(Package on Package)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칩 제조사들과 협력하며 상용화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AI 용 패키지 시장이 대만 기업들의 과점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네패스는 2.5D 패키징의 기반 기술인 PoP 기술을 자사의 강점인 재배선(RDL) 기술을 활용해 개발 완료하고 상용화를 추진 중에 있다. 네패스가 개발 중인 2.5D 패키징은 고가의 실리콘 인터포저 대신, 팬아웃 공정을 활용한 재배선(RDL) 인터포저를 구현함으로써 가격 경쟁력과 스몰 폼팩터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PoP 기술은 반도체 소자 내장 기술, 양면 재배선 기술, 수직신호연결 등의 요소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스마트폰 및 자동차용 AP, 웨어러블 센서, 그리고 AI 반도체 등으로 사용처를 확장하는 첨단 패키징의 기본 플랫폼 기술이다. 네패스 CTO 김종헌 실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핵심기술인 라이다 센서 제조업체인 일본 글로벌 반도체 업체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인증받아 제품 적용을 협의 중
[헬로티] 우리나라는 해방 후 남북이 분단되었고 남한은 북쪽보다 자원, 사회시설, 제조시설 등 모든 것 부족했다. 설상가상으로 6.25 전쟁 후 그나마 있던 사 회시설과 제조시설 마저 모두 잃었다. 하지만 한국인의 성실함과 국제사회의 원조로 한강의 기적을 이뤄 냈다. 그렇지만 한강의 기적을 이끈 우리나라 제조업이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12년 이후 국내 제조업 평균 가동률, 매출 증가율 등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제조의 국제 경쟁력은 2010년 3위에서 2016년 5위로 하락, 2020년에는 6위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더 불투명해졌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나라의 제조업은 현재 제조업 부가가치율 하락, 제조업의 불균형 성장, 국제 경쟁력 하락, 노동인력의 고령화, 임금상승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두운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국의 제조업 비중은 주요 선진국은 물론 중국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중요한 산업 부문으로 평가 받는다. 2016년 기준 주요국의 제조업 비중을 살펴보면 한국이 29.3%로 미국(1
[헬로티] 열린기술은 지난 23년간 대기업부터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필요한 MES(POP), 설비관리 시스템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현장 프로세스 분석을 통한 설계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단계별 구축전략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을 수 있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100여 명 이상의 컨설턴트와 개발자를 두고 있으며, 철저한 내부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시스템은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 ▲ 열린기술 손형민 차장 Q. 2020년 사업성과는 어땠나. A. 연초 계획에 비해 코로나 사태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과 달리 설비 도입과 POP 시스템을 정부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규모의 제조업체들이 열린기술을 많이 찾아 주었다. 현재 1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기존 기초사업을 진행했던 고객사에서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여 무난한 사업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 Q.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서는 어떤 제품을 소개할 계획인가. A. 열린기술만의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주력 제품인 △통합 생
민트테크놀로지가 공급하는 Yamaha motor社이의 i-PULSE Series는 디스펜서 기능이 가능한 마운터 개념의 장비이기 때문에, 디스펜서 작업 후 바로 실장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PoP 공정에 우수하다. 총 6개의 헤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생산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디스펜싱과 마운팅 헤드의 수를 가변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또한 i-PULSE M20 기준 최대 1850×510의 대형보드까지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LED 공정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장한다. 임재덕 기자 (smted@hellot.net)
▲ 민트테크놀로지 이종원 차장 민트테크놀로지 이종원 차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i-PULSE Series는 마운터와 디스펜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고 M20 기준 최대 1850×510의 대형보드까지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PoP와 LED 공정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말했다. Q. 민트테크놀로지를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민트테크놀로지는 일본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 마운터와 SMT社의 진공 리플로우를 국내 판매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폐사는 국내외 신규고객 유치 및 제품 홍보를 위해 매년 Nepcon Korea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 제품인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디스펜서 기능과 함께 마운터의 실장 퍼포먼스까지 부각시켜 전시할 계획입니다. Q. Nepcon Korea 2015에 어떤 제품을 출품하나 A. 이번 전시회에는 마운터와 디스펜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펜서를 장착한 마운터 개념의 장비라는 점이며, 디스펜서 작업 후 바로
▲ 민트테크놀로지 이종원 차장 민트테크놀로지 이종원 차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i-PULSE Series는 마운터와 디스펜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고 M20 기준 최대 1850×510의 대형보드까지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PoP와 LED 공정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고 말했다. Q. 민트테크놀로지를 소개해 달라 A. 안녕하세요. 민트테크놀로지는 일본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 마운터와 SMT社의 진공 리플로우를 국내 판매 및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폐사는 국내외 신규고객 유치 및 제품 홍보를 위해 매년 Nepcon Korea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력 제품인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의 최대 장점인 디스펜서 기능과 함께 마운터의 실장 퍼포먼스까지 부각시켜 전시할 계획입니다. Q. Nepcon Korea 2015에 어떤 제품을 출품하나 A. 이번 전시회에는 마운터와 디스펜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Yamaha motor社의 i-PULSE 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펜서를 장착한 마운터 개념의 장비라는 점이며, 디스펜서 작업 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