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L 1741 전 항목 통과, 안전성과 신뢰성 모두 확보 300건 이상 UL인증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입지 강화 LS일렉트릭이 미국 UL로부터 ESS(에너지저장장치) 핵심 구성요소인 PCS(전력변환장치) 최신 제품의 UL 1741 인증을 획득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UL 1741은 미국 내 전력변환장치와 인버터 등 분산전원 시스템 제품에 필수적인 안전 인증으로, 이번 획득은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인증을 받은 제품은 LS일렉트릭의 2세대 ‘MSSP(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 PCS로, 모듈형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 구조를 기반으로 병렬 연결이 가능해 용량 확장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전을 보장하는 ‘수냉식 냉각 기술’을 도입해 기존 제품 대비 열 효율을 크게 높였다. 수냉식 구조는 배터리와 PCS를 동시에 냉각할 수 있어 온도 제어가 정밀하고,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 향상 및 설비의 콤팩트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러한 기술은 고밀도 ESS 솔루션을 요구하는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스페인 파워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ESS 전용 변압기 및 전력기기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사장, 그리고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데이비드 살보 CEO, 랄로 살보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전력 산업의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파워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된 스페인 본사의 전력변환장치(PCS)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변환장치, 전기차 급속충전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분야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2800건의 태양광 프로젝트, 315건의 ESS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누적 PCS 설치 용량 120GW 이상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ESS 프로젝트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024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로 선정된 총 15개 중 2개의 기술로 주목받았다. 이는 나노융합 및 전력변환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적 성과를 기반으로 이뤄낸 결과로, KERI의 연구역량과 국내 최고 수준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ERI 나노융합연구센터와 전지소재·공정연구센터가 협력한 ‘스마트 전극 연구팀’은 ‘탄소나노소재 기반 스마트 에너지전극 기술’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뛰어난 전기 전도성을 가진 탄소나노튜브(CNT)를 이차전지 도전재 및 집전체 전극 제조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이차전지의 고용량, 장수명, 안정성을 동시에 실현하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14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국내 기업과 체결하며 경제적 가치도 증명했다. KERI 전력변환시스템연구센터의 PCS제어팀은 ‘30kW급 모듈형 PCS 고도화 핵심 기술’을 통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직류(DC)와 교류(AC)를 변환하는 전력변환시스템(PCS)의 설계와 제어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며, 도심형 중·소용량 신재생 전원 기반의 분산전원 도입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
LS일렉트릭이 일본 큐슈전력의 자회사인 큐덴코와 함께 일본 현지 BESS(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BESS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조노 마사아키 큐덴코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큐덴코는 큐슈전력의 전기시공 전문 자회사로, 일본 최대 규모의 470MW급 우쿠지마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업 선도 기업이다. LS일렉트릭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전압형 HVDC(초고압 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RMU(Ring Main Unit) 등 전력 기기와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큐덴코와 이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BESS 사업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큐덴코는 BESS 구축을 위한 사이트 발굴 및 프로젝트 부지 확보, 각종 허가와 인증 취득 등 초기 개발 단계부터 시스템 설계, 계통 연계 및 통합, 건설, 운영을 전담한다. LS일렉트릭은 BESS에 필요한 전력변환시스템(PCS), 배터리, 전력
[헬로티] 요꼬가와전기는 3월 17일부터 OpreXTM 배치 솔루션(OpreXTM Batch Solution)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배치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 솔루션은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PCS)과 제조 실행 시스템(MES) 관련 작업의 중복을 제거하고 설계, 엔지니어링에서 실제 운영, 수정 및 확장에 이르기까지 공장 생산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꼬가와는 이 새로운 솔루션의 핵심적인 부분인 Integrated Recipe Manager(IRM)도 개발했으며, 같은 날짜에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수 화학, 제약 및 식음료 산업의 많은 영역에서 제품 수명주기가 단축되는 동시에 제품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제공해야 하는 것 외에도 배치 제조업체는 숙련된 인력이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꼬가와는 ISA-88 배치 제어 표준 및 ISA-95 엔터프라이즈 제어 시스템 통합 표준 모두에 부합하는 배치 제조 프로세스용 통합 포트폴리오인 OpreX 배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배치 작업의 비용 효율성 증가 제품
[헬로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영업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LS ELECTRIC(일렉트릭)이 중국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비대면 ‘언택트’(Untact) 시대에 ‘온택트’(Ontact) 기술을 활용, 현지 3위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제조업체 지분을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 LS일렉트릭이 중국 ESS용 PCS 3위 업체 창저우 쿤란 지분 19%를 인수하고 현지 ESS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사진은 구자균 LS일렉트릭 CEO 회장(오른쪽 세번째)과 바오 이(朱保义) 나라다 총재(왼쪽 세번째) 위 종 란(于忠兰) 쿤란 동사장(왼쪽 두번째)이 디지털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S일렉트릭은 지난 30일 중국의 대표적인 PCS 기업인 ‘쿤란(KLNE)’으로부터 PCS 생산 자회사 ‘창저우 쿤란’ 지분 19%를 1,052만 위안(한화 약 1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일렉트릭이 중국
[첨단 헬로티] LG전자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 적합한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ESS는 전력변환장치(PCS)와 전력관리시스템(PMS),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설비, 발전된 저력을 배터리에 저장해주는 수배전반 등이 패키지로 되어 있어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졌다. 또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여러 안전 조치도 마련됐다. 경제성과 안전성 높은 ESS 출시 LG전자가 8월 13일, 100kW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 E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ESS는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제품이다. 지난해 출시했던 올인원 ESS보다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올인원 ESS는 기존보다 14% 높은 313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한국전력 빅데이터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전력 소비가 많은 달인 지난해 7월과 8월 두 달간 서울의 가구당 월평균 전력소비량은 308kWh였다. 평균적으로 가구당 매일 10kWh의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점을 감안하면 LG전자의 올인원 ESS는 약 30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저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새로 출시한 759kW, 1.5MW급 PCS(전력변환장치)가 국내 최초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SS용 PCS 인증 Edition 3.0(2019 전기에너지저장시스템용 전력변환장치의 성능 요구사항)’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ESS 관련 기업의 시장 진입 지원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련 단체표준인증을 진행하고 있다. LS산전의 신제품이 취득한 인증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ESS용 PCS 단체인증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3월 ▲절연내력 ▲공간·연면거리 ▲온·습도사이클 ▲감전보호 등 시험 항목을 신설, 변경해 소비자의 안전과 제품 신뢰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S산전은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자체적으로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인증을 통과함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수준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날 인증을 획득한 750kW, 1.5MW급 PCS는 다양한 중·대용량을 선호하는 국내 태양광 연계 ESS 발전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모델이다. LS산전은 이번 인증 신제품과 함께
[첨단 헬로티] 세계적인 기술력의 태양광용 인버터, ESS용 PCS 한국 시장에 선보여 GE가 에너지 중소기업 이엔테크놀로지(대표 이태식)와 손잡고 국내 태양광발전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지난 16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1MW급 1500V 태양광용 인버터,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등 고효율 대용량 인버터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GE파워 태양광 사업의 폴 잉글리시(Paul English) 글로벌 영업총괄은 “GE의 선도적인 인버터 기술, 에너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네트워크, 이엔테크놀로지의 전문성이 합해져,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 성장하고자 한다”며, “GE의 비용 효율적인 인버터 기술은 태양광 사업의 수익성을 높여주고 한국 정부의 태양광 발전 공급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테크놀로지 이태식 대표는 “세계적인 첨단 기술 기업 GE와 함께 고객들에게 투자비(CAPEX)와 운영비(OPEX)를 절감하는 인버터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GE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태양광 및ESS시장의 성장에 일
신흥에스이씨는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전기자동차(xEV), 신재생에너지 저장장치 등에 공급하는 전지팩 모듈과 이 모듈을 패키징화 시킨 PCS(power conversion system)를 선보였다. 신흥에스이씨는 배터리용 스트립터미널을 비롯해 EV/ESS 전지팩 모듈 및 중대형/소형전지 부품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전기자동차,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핸드폰, 전동공구 등에 들어가는 금속소재 원통/각형 캡어셈블리와 캔을 주로 생산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저지팩 모듈은 각형 및 원용 모듈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여기에는 발열을 최소하시키기 위한 레이저 공법 등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돼 있다. 신흥에스이씨는 2016년 1000억원을 달성하며 연평균 20%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 PCS에 들어가는 배터리 모듈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
파카는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여러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용량의 PCS(power conversion system)를 선보였다. 파카는 모션 및 제어기술의 글로벌 기업으로, 전동모션제어와 유압 및 공압 분야에서 주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이번 전시회에는 PCS를 주력으로 들고 나왔다. 이번에 선보인 PCS ‘890GT-R 시리즈’는 양방향 인버터로, 19인치 랙 장치에 설치되어 있는 각각의 배터리 스트링을 관리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총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890GT-R은 독특한 소형 구조로 설계돼 있다. 파카는 대용량의 PCS ‘890GT-I’도 공급하고 있다. 파카의 PCS는 주파수 조정, 상승률 제어, 신재생에너지 안정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300MW 이상의 PCS를 설치하였다. ▲ 모듈화 설계가 장점인 파카의 PCS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
[첨단 헬로티] 서창전기통신이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풀러스)에 참가해 첨두부하 및 주간 전기사용 시간대 전력량을 감축해주고 연중 최적 전기사용 관리로 전력 운영의 고효율화를 이끼는 서창전기통신의 전기저장장치(ESS)를 소개했다. 서창전기통신은 30여 년간 전력량계 분야에서 양질의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한 업체로, 스마트그리드 등 전력 통합관리시스템사업으로 비즈니스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 ESS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소형화, 경량화, 고밀도화가 가능한 배터리와 표준화 모듈을 양산하는 전기 변환장치를 포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은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7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nergy Plus 2017은 산업통상자원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정보통신기술(ICT)와 직류(DC) 기반 스마트 전력기기 신제품과 에너지 효율화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이 분야 확실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LS산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에너지 통합 전시회인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17’(이하 KSGE)에 참가했다. LS산전은 35 부스로 참가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 ‘스마트에너지 멀티플렉스 LS산전’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산전은 △직류 전용 전력 솔루션 △스마트 설비 예방진단 및 부분교체 솔루션 △ESS(에너지저장장치)·EMS(에너지관리시스템)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등 차세대 신재생 DC 솔루션 전략 기술을 선보였다. DC 전용 솔루션으로는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DC 1000V급 기중개폐기를 비롯해 국내 최고 용량인 DC 1500V급 배선용차단기(MCCB)와 기중차단기(ACB) 등 직류 전용 스마트 전력기기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LS산전은 DC 전용 전력기기가 기존 대비 전력 전송용량은 높인 반면 송배전 손실은 줄임으로써 발전 효
화인시스템은 9월 27(수)일부터 29일(금)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에 참가하여 올인원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를 위한 PCS(power conversion system)를 선보였다. 화인시스템은 ESS용 PCS 공급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배터리 일체형인 양방향 PCS, 온그리드(On-Grid) 타입의 양방향 PCS, 태양광 PCS 등이다. 화인시스템의 제품은 스택 병렬 및 그리드 병렬을 통한 전력 연계가 가능하다는 것과 통신선 필요 없이 장거리 전압 병렬을 구현하는 기술을 가진 것이 강점이다. ▲ 배터리 일체형 양방향 PCS 'EX-3000A'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에너지신산업 전시회들이 통합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Energy Plus 2017(2017 에너지플러스)’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인터배터리,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서울국제전기차엑스포, 신재생에너지엑스포 및 그린빌드 총 5개의 명성 있는 에너지 분야 전시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7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Energy Plus 2017은 산
CORE는 PCS, OPS, EV 차저 등 태양광 인버터 내부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이다. 최근에는 트랜스포머나 리액터, EMI 필터, 전류 센서 등도 제조하면서 인버터 내부 부품을 일괄 공급하고 있다. 다쓰테크, 동양ENP, 햅시바 등 약 60% 이상의 국내 기업과 거래 중인 CORE는 더 많은 해외 바이어를 찾고자 2017 월드 에너지 위크를 찾았다. Q. 이번 전시 콘셉트는 무엇인가요? 최근에는 저희 회사가 인버터 소형화를 위해 메가플럭스나 아몰퍼스 같은 최신 소재를 사용하여 리액터나 트랜스포머를 소형화하고 중량을 줄이려고 하고 있어요. 단가적인 문제가 있다 보니 제품의 무게와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콘셉트를 잡았습니다. Q. 일본 시장에 진출하신 지 5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의 특징이 무엇인가요? 일본 시장은 품질과 신뢰에요. 처음 거래를 뚫기가 매우 어렵지만 한 번 뚫으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 10년, 20년을 바라보며 사업을 할 수 있는 영역이죠. 그러다 보니 저희도 쉽게 놓지 못하고 있어요. Q. 진출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일본 업체와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디버깅(debugging)&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