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메이커 제조사 포던테크가 3D 프린터용 필라멘트 소형압출기 '필리봇(FILIBOT) H400)'을 출시한다. 필리봇 H400은 소형(무게 12kg, 크기 195×440×270(㎜))으로 설계돼 데스크톱용으로 공간 제약 없이 소재 개발·시험·연구가 쉽다. 압출용으로 사용하는 소재는 열가소성 수지에 나노 분말의 철·구리·텅스텐 등 이종 합금을 혼연할 수 있으며 분산이 이뤄져 필라멘트화가 가능하다. 필리봇 H400, H450은 기존 필리봇 H303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혼연 시 분산 효과가 크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또 실린더 내부 스크루에 남은 이물질 제거 시 더 빠르게 클린이 가능해 다양한 원료의 시험·연구 시간을 줄여주고, 사용도 쉽고 편리하다. 기존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폴리머가 범용 폴리머에 한정됐다면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엔지니어링 폴리머, 슈퍼엔지니어링 폴리머, 나노 크기의 이종 합금까지 다양한 원료의 필라멘트를 제작할 수 있다. 필리봇 H400, H450은 에어쿨스테이션(직경 제어 보조 장치)과 노즐을 추가 장착해 사용자 편의도 극대화했다. 필리봇 H400은 최대 용융점이 450℃로 PA, PO
[첨단 헬로티] 일본 후지키메라총연에 따르면 세계 센서 시장 규모는 5조 9,755억엔(한화 60조 6,656억)에 이를 전망이다. 수요 분야별로는 생체센서, 환경센서, 광센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하며, 특히 스마트 기기용을 중심으로 압력센서, 지문센서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FA(Factory Automation)/PA(Process Automation)용 IoT에 대한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어 앞으로는 다양한 센서의 활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센서, 소형·저가격화로 시장 확대 센서의 소형화·저가격화를 배경으로 시장은 계속 확대되면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수요 분야별로는 전자기기용의 구성비가 크고, 앞으로도 드론과 스마트워치 등 센서를 탑재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증가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스마트 기기용 압력센서와 지문센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의료 및 헬스케어용의 수요도 늘고 있다. 헬스케어 밴드에 들어가는 자외선센서, 가속도센서, 맥파센서 등이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차량 부품용은 ADAS 탑재에 의한 센싱 수요 증가, 자율 주행 실현을 위한 움직임의 뒷받침도 있어
ⓒGetty images Bank 앰플레온(Ampleon)은 5월 22일~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마이크로웨이브 심포지엄(International Microwave Symposium, IMS)에 참가해 초고속 무선 통신용 전력 증폭기(PA) 솔루션, 디지털 방송 송출용 도허티(Doherty) 증폭기, S-밴드 레이더용 팔레트 등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산업 및 의료 시장을 겨냥한 열최적화 패키지의 제품들과 솔리드 스테이트 RF 에너지 오븐(차세대 전자레인지), 원예식물 성장 촉진을 위한 플라즈마 조명 모듈 등도 소개된다. 컨퍼런스에서 GaN 듀얼 인풋 도허티-아웃페이싱(Doherty-Outphasing) 전력 증폭기, 기 모드(Odd-mode) 도허티, 고출력 SSPA(Solid-state Power Amplifier) 기술에 대한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앰플레온은 효율이 높으면서도 제어가 가능한 열 및 전력원으로서의 솔리드 스테이트 RF에너지(SSRFE) 분야의 행사를 주최한다. RF 에너지 연합(RF Energy Alliance, RFEA)의 전무이사인 클라우스 워너(Klaus Werner) 박사가 참석해, RFE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