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Carlo Gavazzi社 ‘LD33CEBI10xx’ 센서 제품군 내세워 와이텍이 센서 제품군 ‘LD33CEBI10xx’을 소개했다. 해당 센서 라인업은 가로 12mm, 세로 33.1mm, 높이 20mm의 소형·경량화 제품으로, 고정밀 감지가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특화된 기술이다. 폴리카보네이트(PC)·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 소재 하우징, 소형 고출력 LED 등이 탑재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티치 인(Teach In)’ 기능이 적용됐다. 50~1000mm의 거리 조절이 가능한 장거리 배경 억제 ToF(Time of Flight) 센서다. 아울러 적외선 레이저 클래스1 등급을 취득해 안정적인 감지를 보장한다. LD33CEBI10xx 시리즈는 케이블·커넥터로 타입이 세분화됐고, NPN 아웃풋(Output)과 NO 혹은 NC의 PNP 스위칭 모드 중 선택 가능하다. 와이텍 관계자는 “이 제품은 레이저·근적외선·초음파 등 신호를 이용한 사물 거리 측정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첨단 헬로티] 고등부·대학부로 나뉘어 열린 대회에 300여명 참가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등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7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금속 뿌리기술인 공작기계 NC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국내에서 현대위아와 지멘스가 유일하다.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 활용을 결정하는 NC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NC는 수치 제어라는 'Numerical Control'의 줄임말로 공작기계를 수치로 제어하고 작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멘스의 NC 콘트롤러(S828D)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공작기계가 주어진 도면에 최대한 가깝게 금속을 가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 현대위아와 지멘스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장 완벽하게 프로그래밍을 한 학생 2명(고등부/대학부)에게 '고
[첨단 헬로티] ▲ (왼쪽부터) 엔씨 이재준 AI센터장, 민보영 퍼블리싱 2Center 장, 인텔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데니스 루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디렉터 모네시 촉시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인텔코리아(이하 인텔)는 양사 기술 협업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엔씨 판교 R&D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엔씨 이재준 AI 센터장, 민보영 퍼블리싱 2 센터장, 인텔 비주얼 컴퓨팅 소프트웨어 디렉터 데니스 루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디렉터 모네시 촉시스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엔씨는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을 대상으로 인텔과 기술 협업을 진행해 인텔의 최신 CPU와 그래픽 엔진이 탑재된 PC에서 최적의 게임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인텔은 블소 e스포츠 글로벌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2019’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작년에 이어 2회째다. 양사는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AI 그래픽스’ 기술 공동 연구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엔씨는 지난 3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