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가 중국의 지능형 로봇기업 아이플러스모봇(IPLUSMOBOT)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로보틱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양사는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공동 기술 개발 ▲스마트팩토리 턴키 솔루션 협업 ▲AI 기반 자율 주행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유럽·북미 등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주요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코윈테크와 아이플러스모봇은 각각 AMR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빠른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아이플러스모봇은 중국 산업용 물류 Natural Navigation(환경 인식 기반) AMR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반도체·FPD·식품·제약 등 2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코윈테크는 고정밀 도킹 기술 기반 AMR과 스마트팩토리 턴키 구축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플러스모봇의 3D 레이저 SLAM, Vision, IMU 등 퓨전 내비게이션 기술 및 대규모 로봇 납품 경험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 소프트웨어로 고도화된 AMR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유연한 공급 체제를 구축하고, 이차전지·반도체·자동차 등 제조업
한국 그루브가 사이버보안 전문 기업 코어시큐리티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공공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한국 그루브의 AI·데이터 분석 역량과 코어시큐리티의 공공 보안 전문성을 결합해 공공기관의 AI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코어시큐리티는 사이버보안과 가상자산보안 분야 전문 기업으로 주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사이버보안 교육훈련 솔루션과 컨설팅, 가상자산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가사이버위기관리단 참여사로서 공공 보안 강화에 기여해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전환(AX)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역량을 고도화하고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대상 AI 보안 워크숍과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기관별 요구에 맞춘 AI 보안 운영 솔루션을 기획하며 AI와 보안을 융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보안 운영 체계 강화와 더불어 국내 AI 보안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그루브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세일즈포스(Salesforce), 시스코(Cisco), 팔로알토 네
글로벌 산업용 케이블 전문 기업 랍코리아가 전장 솔루션 기업 오엔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며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 기술력, 영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랍코리아와 오엔은 상호를 우선 협력 파트너로 지정하고, 기술 협의 및 지원을 통해 장기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첫 단계로 오엔은 자사 설비에 랍코리아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토·적용하고, 이후 점차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협약을 체결한 오엔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첨단 제조 분야를 위한 부품 및 장비 제작 전문 기업으로, 품질 안정성과 납기 준수 역량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베트남 시장을 개척하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광순 랍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전장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로 국내외 시장에서 랍코리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랍코리아는 60년 전통의 독일 LAPP 그룹의
인공지능(AI) 제어 로봇 팔(Robot Arm)과 정밀 다관절 로봇 핸드(Robot Hand) 기술 융합 발표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 자동화로 생산성 극대화 및 작업 완성” 로볼리전트(Roboligent)와 테솔로가 각자의 로봇 기술 역량을 융합해, 산업·공장 자동화(FA) 혁신을 도모한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로볼리전트의 인공지능(AI) 기반 정밀 유연 로봇 팔(Robot Arm) 기술과 사람 손 형태를 구현한 테솔로의 정밀 다관절 로봇 핸드(Robot Hand) 기술을 융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기존 로봇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복잡하고 섬세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볼리전트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로볼리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양사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AI와 정밀 제어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로봇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력은 크게 세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로봇 팔, 로봇 핸드 기술 공유 ▲양사 기술 융합 기반 공동 개발 제품 확대 ▲
오토폼·경일대·아진산업, 제조혁신 위한 협력 모델 제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제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기부하며, 경일대학교는 이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와 함께 제조 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한 첫 공동 협력 사례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교육기관과 산업 현장, 중소 협력사 간 상생 구조를 마련하는 의미를 지닌다. 특히 경일대학교에는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축돼 중소기업이 고가의 해석 소프트웨어나 전문 인력 없이도 시뮬레이션 기반 공정 혁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영빈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학과 산업, 지역이 함께하는 글로벌 모델로 금형 품질 혁신과 탄소세 부담 완화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자동화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 맺어...첨단 AMR 판매권 확보 미래형 제조·물류 혁신 ‘뜻모아’ 시너지 창출 기대 쿠카로보틱스(이하 쿠카)와 현대글로비스가 로봇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일환으로, 쿠카의 첨단 자율주행로봇(AMR)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이번 협력은 스마트 제조·물류 환경에서의 로봇 자동화 확대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앞으로 AMR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로봇 기반 최첨단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확장하는 데 뜻을 함께했다. 여기에 이어 향후 산업용 로봇 팔(Robot Arm)을 포함한 다양한 로봇 자동화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쿠카로보틱스 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파트너십은 국내 로봇 자동화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양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혁신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덧붙여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도 “쿠카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공급망을 연이어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실시간으로 트렌드·매칭·전시까지...올인원(All-in-one) 서비스 지원 ‘뜻 모아’ “아시아 전역 겨냥한 산업 정보 허브로의 도약 청사진 제시” 산업 전문 미디어 기업 ‘㈜첨단’과 중국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 기업 ‘스타링크’가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이달 31일 ‘헬로티 차이나(HelloT China)’ 구축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시아 산업 정보 허브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MOU의 핵심인 헬로티 차이나는 한·중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한국 산업 정보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양방향 산업 비즈니스 채널로 활약할 전망이다. 해당 플랫폼은 산업별 실시간 트렌드 리포트, 산업 규제 해설, 기업 매칭, 전시회 운영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환을 유도하는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첨단이 지난 14년 동안 축적한 산업 전문 콘텐츠와 온라인 구독자 14만 명, 월 5만 부 발행 규모의 산업단지신문 등 미디어 자산을 기반으로, 콘텐츠의 국경 확장이라는 전략적 전환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 모델은 국내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아웃바운드(Ountbound)’
미래 스마트 인재 양성 전면에 나서...실무 중심 로봇 교육 및 현장 실습 전개 로봇 교육 투자 확대, 교육생 취업 연계 등 강화 기대...산·학 협력 모델 제시 브릴스와 수원 소재 한봄고등학교가 스마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훈련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브릴스는 지난 2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개최한 업무협약(MOU) 현장에서 한봄고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사 첨단 로봇 솔루션을 시연했다. 여기에 ‘2025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성과관리위원회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양 기관의 협약 주요 내용은 지능형 로봇 및 산업용 로봇 제어 기술 융합 교육과정 개발 추진이다. 또한 산업 인력 양성 및 고용 기회 확대, 취업 역량 강화 사업 멘토링, 취업 연계 현장 실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분야 핵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브릴스는 로봇 제어 시스템, 자율주행 플랫폼, 산업 자동화 솔루션 등 독자 기술력을 보유했다. 이를 활용해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와 인력 양성에 힘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흐름에 대응할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요꼬가와전기와 한국폴리텍대학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15일 본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이치 나카지마 한국요꼬가와전기 대표와 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글로벌 역량과 첨단기술을 겸비한 인재 양성 △산업자율성에 맞춘 기술과학자 교육 협력 △산업현장 연계형 교육 모델 기반 구축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기술 혁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수 이사장은 “한국요꼬가와전기의 선진 기술력과 글로벌 경험은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과학자 양성에 있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이치 나카지마 대표는 “스마트 제조,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 등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발맞춰 산업을 이끌 인재 육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산업과 교육이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
네덜란드 ‘로열 IHC’와 협동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MOU 초경량·고정밀 ‘HCR-5W’ 용접 로봇이 핵심 협력 대상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 추진한다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소재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손잡고, 협동 로봇(코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프로모션, 기술·인력 교류, 정보·자료 공유 등이 핵심이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현장에서 양사 협력이 구체화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이 전시회에서 고 가반하중 코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로보틱스 부스에서 다양한 코봇 시연을 직접 확인한 후 이번 기술 협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경량·초소형 용접 로봇 ‘HCR-5W’에 주목했다. 해당 기체는 협소한 선박 내부에서도 유연하게 작동 가능한 구조로, 오차 범위 0.02㎜ 수준의 고정밀 제어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SDT가 성균관대학교와 양자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균관대학교가 최근 신설한 양자정보공학과와 연계해 미래 양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양자기술이 차세대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산학 협력을 통한 실무형 인재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건 것이다. 이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 양자산업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함께 SDT는 향후 성균관대 양자정보공학과 학생들에게 실제 양자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산업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 학습과 함께 양자산업 생태계에 대한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양자 실험 및 컴퓨팅 연구에 SDT의 양자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각종 초정밀 계측·제어 장비를 활용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윤지원 SDT 대표는 “미래 양자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들이 하루빨리 산업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DT가
에임인텔리전스가 지난 24일 코오롱그룹 IT 계열사 코오롱베니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에임인텔리전스는 코오롱베니트가 운영하는 ‘AI 얼라이언스’에 보안 전문 참여사로 합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코오롱베니트는 개발, 인프라, 서비스뿐 아니라 보안까지 포함한 생성형 AI 전주기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생성형 AI에 대한 자동 레드팀 및 가드레일 솔루션(AIM Red·AIM Guard) 고도화와 시장 특화 프리패키지 공동 개발을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코오롱베니트가 보유한 80여 개 파트너사 네트워크와 도입 인큐베이팅 역량은 에임인텔리전스의 기술 상용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임인텔리전스는 2024년 설립된 AI 세이프티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AI 행동을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 안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한다는 미션을 내세운다. 주력 제품은 AIM Red, AIM Guard, AIM Supervisor로, 각각 자동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간 안전 장치, 거버넌스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금융, 의료, 공공 분야에서 도입되며 생성형 AI의 위험 탐지 및 차단 성능을 강화해 왔다. 에임인텔리전스
브릴스 로보틱스 라인업, 엠케이코어텍 산업별 노하우 결합 디스플레이·자동차·식음료(F&B) 등 산업 최적화 로봇 자동화 혁신 가속화 기대 브릴스가 로봇 자동화 기술 업체 엠케이코어텍과 산업용 로봇 자동화 솔루션 확장에 뜻을 함께했다. 양사는 서로가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로봇과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브릴스 로보틱스 기술과 엠케이코어텍의 산업별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공급 경험이 결합된다. 이에 따라, 각 현장·산업에 최적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이 공급될 전망이다. 브릴스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용접 로봇, 병렬 로봇, 하이브리드 자율주행로봇(AMR) 등 다각화된 로봇 라인업을 제공한다. 이를 엠케이코어텍의 자동화 기술과 결합할 예정이다. 엠케이코어텍은 모바일 디스플레이 로봇 시운전과 같은 디스플레이 로봇 자동화, 자동차 조립(Assembly) 공정, 식음료(F&B) 자동화 공정, 팔레타이징(Palletizing)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을 제시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자동차·식음료·공작기계·프레스·기계 등 타깃 분야에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변환장치 전문기업 스페인 파워일렉트로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ESS 전용 변압기 및 전력기기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사장, 그리고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데이비드 살보 CEO, 랄로 살보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전력 산업의 변화와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파워일렉트로닉스는 1987년 설립된 스페인 본사의 전력변환장치(PCS) 전문기업으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에너지변환장치, 전기차 급속충전기 등을 주력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설비 분야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총 2800건의 태양광 프로젝트, 315건의 ESS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누적 PCS 설치 용량 120GW 이상을 기록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LS일렉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ESS 프로젝트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를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협동 로봇 솔루션과 B2B 유통 역량 융합...산업 현장 로봇 자동화 속도전 돌입해 뉴로메카와 LG전자·애플(Apple) 공식 기업간거래(B2B0 리셀러 티앤티솔루션이 로봇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전선 구축을 선언했다. 양사는 이를 필두로, 산업 현장에 로봇 자동화 도입을 가속화하고, 국내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확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로메카는 협동 로봇 ‘인디(Indy)’ 시리즈, 자율주행로봇 ‘모비(Moby)’, 델타 로봇 ‘디(D)’, 로봇 제어기 ‘스텝(STEP)’ 등 로보틱스 기술력을 보유했다. 특히 서비스형 로봇(Robot as a Service, RaaS)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로봇 도입 장벽을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티앤티솔루션은 지난 15년간 축적된 B2B 영업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산·학·관 대상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이다. 이들은 이러한 각자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즉각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계획이다. 뉴로메카는 티앤티솔루션의 B2B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에 협동 로봇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동시에 티앤티솔루션은 뉴로메카의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