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LS산전, 싱가포르 에너지자립형 아일랜드 사업 1개 섹터 MOU 체결...亞 시장 공략 거점화
▲ LS산전 MG 회로 구성도 (1단계) [헬로티] LS산전이 GE-알스톰, 슈나이더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싱가포르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립형 아일랜드 구축 사업자로 선정, 글로벌 톱 기업들과 아시아 마이크로그리드(이하 MG) 시장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LS산전은 최근 싱가포르 본토 남부 세마카우 섬에 구축되는 MG 구축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 지난 25일 김원일 전력인프라사업본부장이 국립 NTU 내에 설립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ERI 크리스텐 새들러 소장과 사업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부터 세마카우 섬을 에너지 자립형 MG 아일랜드로 구축하는 REIDS(리즈 ; Renewable Energy Integration Demonstrato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세마카우 섬을 4개 섹터로 나눠 개별 사업자를 선정, 참여 기업들 자체 기술력을 통해 4개 MG 사이트를 구축한 뒤 이를 단일 전력계통으로 묶어 운영하는 가장 앞선 개념의 스마트그리드 실증 사업이다. 4개 섹터 가운데 이 사업을 주관하는 ERI를 비롯해 GE-알스톰, 엔지-슈나이더 컨소시엄이 각각 1개 섹터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