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국가기술표준원, 코로나19 극복 위해 KC 안전인증 및 KS 인증 간소화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험인증 분야 기업 부담 경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한국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KC 안전인증 및 KS 인증의 공장심사 한시적 보류 등 행정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제품 생산·유통을 지원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현재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및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KC 안전인증 품목은 공장심사를 한시적으로 유예하여 제품검사만으로 안전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기존에는 안정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공장심사와 제품검사를 시행했지만, 지금은 제품검사만으로도 안정인증을 先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대상품목은 전기용품 37개, 생활용품 5개, 어린이제품 4개 등 총 46개 제품이다. 4월 현재까지 이번 조치를 통해 공장심사 없이 KC 인증절차 간소화로 KC인증을 발급받거나 갱신한 사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