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모비는 언제 어디서든 차 안에서 일하고 휴식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카로 스탠드 & 테이블'을 킥스타터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차량을, 생산성과 휴식을 위한 최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오모비는 자동차를 개인 사무실이자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카로 스탠드 & 테이블'을 킥스타터에 공개하였다. 이 제품은 차량 내에서 노트북, 태블릿 등 IT 기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듀얼 스크린 지원, 다목적 기능, 조절할 수 있는 각도, 튼튼한 내구성 및 뛰어난 휴대성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의 자동차 등록 대수가 2,500만 대를 넘어서고 업무 환경이 사무실과 현장을 넘나드는 시대에, 카오모비는 자동차 안에서의 효율적인 IT 활용 공간의 필요성에 주목하였다. 기존의 자동차용 책상들이 가진 불안정성, 보관의 어려움, 제한적인 각도 조절 등의 단점을 보완하고, 기계공학적 설계와 산업 디자인을 결합하여 '카로 스탠드 & 테이블'을 고안하였다. 카오모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동탄에 메인 사무실을, 안성에 제조 공장을 두고 있다. 이들은 자동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의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11일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7 SMM 챔피언 어워드' 부문에서 '신기술상'을 수상했다. 2014년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SMM 어워드'는 미국에서 자발적 재활용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며, '챔피언 어워드'와 '티어 어워드' 두 부문으로 나눠져 있다. '챔피언 어워드'는 제품, 비제품, 신기술 등 3개의 상이 있는데, '신기술상'은 친환경을 선도하는 기술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2016년에 신설돼 삼성전자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이 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중고 갤럭시 단말기의 재이용을 통한 자원효율 극대화 △IoT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절감의 새로운 사례 등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을 통해 발굴된 과제로 중고 갤럭시 단말기를 쉽고 다양하게 재활용해 다양한 IT 기기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컨셉이다. 현재까지 중고단말기와 연계한 게임콘솔부터 스마트
[헬로티]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료 폭탄’ 누진세의 공포에 떤 이들이 많다. 찜통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사용을 지속할 수밖에 없어, 전력 소모량이 많은 IT 제품은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절전형 IT 기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누진세 공포에서 벗어나게 해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 및 절전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장착된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가정에서 쓰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매일 가지고 다니는 소형 휴대용 IT 기기,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IT 분야 전체에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 절전형 제품들. 각종 절전 기능을 통해 전력 낭비를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브라더 프린터, 복합기 대기전력 낮추는 ‘로우 에너지 스탠바이’ 기술 적용 가정이나 사무실의 필수품인 프린터, 복합기는 실제 사용 시간은 그리 많지 않은 대표적인 사무기기이다. 따라서 작동 시 소비전력도 중요하지만 대기전력을 얼마나 감축한 제품인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프린터는 소비전력 430W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