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델EMC가 HPC(고성능 컴퓨팅)와 AI(인공지능)의 대중화를 위한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델EMC는 HPC을 위한 ‘파워엣지 C4140’ 서버와 머신러닝 및 딥러닝에 최적화된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해, 더 많은 기업들의 HPC 및 AI 활용을 지원하고 저변 확대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델EMC는 최근 IoT(사물인터넷) 시장 공략을 위해 AI와 IoT를 결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이른바 ‘IQT(IQ of Things)’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3년간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1,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IQT 전략과 맥을 같이하는 델EMC의 새로운 솔루션은 AI 기술이나 전문 인력을 갖추지 못한 일반 기업들도 자체적으로 머신러닝 또는 딥러닝에 관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델EMC가 새롭게 발표한 ‘머신러닝 & 딥러닝 레디 번들’은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모든 인프라를 사전 구성과 검증을 거친 엔지니어드 시스템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지원을 포함한다. 이 솔루션은 이상거래 탐지나 금융 투
[첨단 헬로티]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전략을 공개하며, IoT 시장을 향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베일을 벗은 델 테크놀로지스의 IoT 전략은 글로벌 스케일의 분산 컴퓨팅 아키텍처를 토대로,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고도화된 엣지(edge) 컴퓨팅을 결합해 진일보한 IoT 청사진을 제시한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더 똑똑한 사물인터넷’을 'IQT(IQ of things)'라고 명명하면서,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여러 계열사를 아우르는 IoT 통합 사업부의 신설 소식을 알렸다. 또한 광범위한 생태계 조성 및 R&D를 위해 향후 3년간 10억 달러 투자를 선언하며 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 ▲ IQT 전략을 발표하고 있는 델 테크놀로지스의 장윤찬 전무 델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기존의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드 컴퓨팅만으로는 지금의 IoT 환경에 대응할 수 없으며, 글로벌 스케일의 분산 컴퓨팅, 이른바 ‘분산코어’ 아키텍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델 테크놀로지스의 IQT 전략은 이 같은 분산코어 아키텍처 위에 AI와 IoT를 결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