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텍플러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에서 3D 센서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인텍플러스가 선보인 'i3D-800'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HD LED 구조광을 이용한 비접촉식 3D 센서로서, GPU를 내장하고 있어 별도의 그래픽 프로세서 없이 고화질의 3D Point Cloud Data 를 출력한다. 빈피킹, 픽엔플레이스, 팔레타이징, 로봇 가이던스 등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Mid-End 공정’, ‘Display’, ‘전기차용 2차전지’ 분야의 외관 검사 장비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 규현에 필수적인 모듈사업(3D 센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세계 최고의 머신비전 기술력을 자랑하며, 이 분야에서 요구되는 ‘빠른 검사속도와, 점확한 검사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모든 핵심기술 (3D측정원천기술, 머신비전2D검사기술, 실시간 영상획득 및 처리기
[첨단 헬로티] 로벌 산업분석 기업 IHS Markit은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센서” 적용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센서 도입으로 투명지문인식 센서를 사용한 풀스크린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해졌다. IHS Markit의 신규 보고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 시장 2018’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8년 최소 900만 대에 이르고, 2019년에는 1억 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비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이 시장을 이끌며, 향후 3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모듈 출하량 전망 (자료:IHS) 지문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하여 별도의 공간 없이 전면에 탑재 가능하며, 이에 따라 18:9 혹은 그 이상의 비율로 풀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게 된다. 비보의 X20과 X21, 화웨이의 메이트(Mate) RS 등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솔루션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3월 말에 출시된 바 있다. 2018년 하반기에는 이 기술을 사용한 모델이 더욱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