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주니퍼 네트웍스가 최신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캠퍼스와 브랜치(Branch) 네트워크 환경에서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유연성, 확장성을 강화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에는 대규모 SD-WAN 구축과 관리를 위한 기존 주니퍼 클라우드 매니지드 솔루션에 SD-LAN 운영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주니퍼의 SD-WAN은 확장성, 고강도 보안과 더불어 컴퍼스, 브랜치, 퍼블릭 클라우드 WAN 연결을 위한 다양한 성능 옵션과 SDN 제어를 위한 사내구축/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옵션을 모두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니퍼 네트웍스는 여기에 SD-LAN 운영 기능을 추가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로써 고객은 단일 포털에서 주니퍼 EX 시리즈 스위치 프로비저닝에서부터 LAN 패브릭 관리, LAN 가상화와 보안 정책 구성에 이르는 모든 작업을 SD-WAN 환경과 동일한 방식으로 손쉽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자동화 기능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워크플로우 향상, WAN/LAN 네트워크 활용을 지원해 커넥티드 시큐리티(Connected Security)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사옥 5G기술시험센터에서 화웨이의 5G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무선으로 IPTV UHD(Ultra-HD)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5G 용도로 유력한 28㎓ 주파수와 고정형 무선 통신기술인 ‘FWA(Fixed Wireless Access)’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5G기지국 등 네트워크 장비에서 IPTV 및 인터넷까지 별도의 유선망 연결없이 무선으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FWA는 유선 통신망 구간의 일부를 무선기술로 대체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5G기지국에서 집안의 IPTV까지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초고속 인터넷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 거주 고객들에게도 기가 인터넷이나 UHD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유선을 무선으로 대체해 UHD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5G기지국과 IPTV 셋탑박스 사이에 ‘CPE(Customer Premises Equipment)’라는 별도의 단말이 필요한데, LG유플러스는 향후 5G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기가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