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ODVA가 최초로 공개하는 APL 핵심 통신망 기술, 그 두 번째 연재로 이번 글에서는 제한된 인-캐비닛(In-Cabinet)에 대해 설명한다. 장치 관점과 단일 쌍이 어떻게 이 공간에 이더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지를 기술한다. 제한된 인-캐비닛 장치 문제 공간 필요한 제어전원(24VDC) 배선의 양 제어 파일럿 장치(예: 푸시 버튼, 표시기 버튼, 접촉기 등)는 참고로 보기 바란다. 이것은 그림 1의 제한된 인-캐비닛(In-Cabinet) 장치 문제 공간 그래픽에서 ‘빨간색 와이어’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하드 와이어드’라고 하는 선을 연결하고 연결 파일럿 장치에 제어 전원을 공급하여 조작을 한다. 간단한 캐비닛 내 적용을 위한 전선의 수시 운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복제할 경우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일단 시운전 된 하드 와이어 시스템은 분석을 위한 지능형 데이터를 거의 또는 전혀 제공하지 않으면서 작동 또는 시운전 프로세스 중 구성요소 업데이트 문제 해결을 포함하여 유지 관리에 높은 오버 헤드를 제공한다. 그림 1. 제한된 인-캐비넷 장치 문제 공간 제한된 인-캐비닛 장치 고객 요구사항 제한된
[헬로티] 먼저 최근 PROCESS 계장산업 분야의 패러다임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며, 스마트화가 이 분야의 전통적인 형태를 국제 PROCESS 계장산업의 선두 그룹에 속하는 독일의 지멘스, 미국의 에머슨, 일본의 요꼬가와 등 메이커가 선두에 나서서 적극적인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소위 국제 3대 SDO로 불리는 FieldC omm Group, PI[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 ODVA 등, 국제기관끼리 협력과 공조를 통해 PROCESS 계장산업(ETHERNET-APL)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2022년도에 IEC를 통해 세계에 전격 발표할 예정이다.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단일 쌍 이더넷(Single-pair Ethernet)이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APL의 핵심 통신망 기술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분야에 대해서는 APL을 깊이 파고들면 더욱 깊어지는 기술인데, 여기에 O D V A가 보유한 산업용 필드버스 EtherNet/IP가 큰 테마로 부상하면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현실은 필드버스와 센서 네트워크가 여전히 큰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아직도 많은 잠재적 네트워크
[헬로티] 필드에 제공하는 고급 물리 계층인 Ethernet to the Field 기술은 원격 위험지역에 프로세스 계장 자동화 및 계측을 위한 솔루션에 기술 제공을 약속하는 것이다. 프로세스 산업을 우리가 미래에 도입하려면 속도와 유연성을 중요 가치로 여기는 표준 이더넷과 IP 기술의 도입으로 프로세스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표준이 필요하다. 이 글의 구성은 앞부분은 모두가 공유하는 APL의 공통 개념을 함께 논하고 후반부는 각론으로 SDO(Standard Development Organization)별 추진 활동을 각각 게재하여 비교 분석을 해보았다. 이더넷-APL의 탄생과 프로세스계장 분야 국제 단일표준의 필요성 프로세스계장 자동화 및 계측에서 원격지에 있는 위험지역의 필드장치를 연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이더넷-APL(Advanced Physical Layer)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이 2022년까지 국제 단일표준 완성을 목표로 SDO주축으로 지금 한창 진행 중에 있다. Ethernet to the Field는 산업사물인터넷(IIoT) 및 독일의 인더스트리4.0 이니셔티브와 같은 새로운 기술 개발로 주도되는 프로세스계장 분야의 비전이다
[헬로티] 아직 큰 변화는 오지 않았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APL[PROCESS 계장안전/고급물리계층]은 세계 PROCESS 계장분야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PROCESS 계장 분야에 APL이 바짝 다가오고 있다. 지난 회에 이어서 급부상하는 태풍의 눈 ‘APL’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한다. 그림 1. APL 개발에 뛰어든 세계 3대 프로토콜 기관 고급물리계층(APL)의 출현 PROCESS 계장 분야에 물리계층[Physical Layer=PL]을 적용하는 시도를 무수히 해보았으나, 간단한 문제는 아니었다. 또 여러 메이커들과 프로토콜 기관의 뜨거운 경쟁과 매일 전쟁처럼 피를 튀기는 경쟁은 급기야, 경상도 속담에서 전하는 이른바 “꼬시레기 제 살 깎아먹는” 지경에 이르렀다. 기술도 문제였다. 표준도 문제였다. 한국은 이른바 필드버스 중 산업용 이더넷 KS표준만 6개의 프로토콜이 동시에 표준화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였다. MS의 PC HW & SW는 전 세계가 사용하는 단일 컴퓨터 표준이다. PROCESS 계장 분야의 이더넷 표준은 MS처럼 하나의 단일 국제표준으로 만
[헬로티] 세계 PROCESS 계장 산업 분야의 약사와 시장 규모 산업 분야에서 좀 독특한 분야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그것은 단연 PROCESS 계장 분야가 아닐까한다. 우선 PROCESS 계장 분야의 국내외 역사를 단편적으로나마 살펴보기로 하자. PROCESS 계장 분야라는 용어는 필자가 편의상 쓴 용어임을 밝힌다. 원래는 국제적 단어가 PROCESS 하나인데, 계장(Instrumentation)을 추가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는 산업의 초창기 일본에서 기술이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즉 계장은 일본의 산업 용어이다. 추측이긴 하나, 계장은 ‘악기’ 또는 ‘오케스트라’의 뜻도 담겨있다고 한다. 한문으로는 계장(計裝)이다. 필자의 자의적 해설은 계(計)는 계량을 의미하고 장(裝)은 힘센 장사(壯士)가 멋진 의상(衣裳)이나 의관(衣冠)을 입고 있는 한문 형태의 글자 두 개가 상하로 합성된 장(裝)이라고 본다면, 프로세스 현장의 다양한 탱크(Tank), 타워(Tower) 베셀(Vessel) 등의 프로세스를 힘차게 돌리는 계장 신호는 막강한 물리량이다. 장사 정도의 힘으로는 작은 밸브 하나도 못 돌
[첨단 헬로티] FieldComm Group, ODVA 및 PI는 산업용 이더넷을 위한 고급 물리 계층(APL)에 공동 업데이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에머슨이 업계 파트너로서 APL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산업 이외에 파트너인 APL 프로젝트 멤버에는 3개의 주요 표준 개발 조직인 Profibus & Profinet International(PI), FieldComm Group(FCG) 및 ODVA가 포함된다. 에머슨은 11 개의 다른 산업 파트너와 함께 산업용 이더넷을 위한 고급 물리 계층 개발 프로젝트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합류를 결정했다. 계측기의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 적합한 Ethernet-APL은 최근 개발에 대한 중요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먼저, Ethernet-APL의 기반이 되고 IEEE 10d-T1L(10BASE-T1L) 표준(옵션 전원 공급 장치가 있는 단일 트위스트 페어 이더넷에서 10Mbit/s를 정의 함)이 2019년 11 월 7 일 목요일 IEEE 표준으로 승인됐다. 앞으로 몇 달 안에 표준이 발표될 예정이다. 장거리 단일 페어 이더넷을위한 IEEE 802.3 표준의 향상된 기능은 2020년 PI,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