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DB가 기업들의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고 확장 가능한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랫폼(Application Modernization Platform, AMP)을 출시했다. 몽고DB AMP는 도구와 기술, 인력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딜리버리 프레임워크, 전문 엔지니어의 실행 경험을 통해 기업의 현대화를 지원한다. 코드 변환 속도는 최대 10배, 전체 프로젝트 속도는 2~3배까지 향상되는 성과가 보고됐다. 기업들은 유지 비용이 크고 최신 활용 사례 대응이 어려운 레거시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혁신에 제약을 받고 있다. 정보 및 소프트웨어 품질 컨소시엄은 미국 내 기술 부채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약 4조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이처럼 복잡한 구조와 노후화된 기술 스택은 기업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레이첼 스티븐스 레드몽크 리서치 디렉터는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의 부담에 직면하고 있으며 경직된 데이터 기반과 노후화된 아키텍처가 혁신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몽고DB가 강력한 데이터베이스 역량을 기반으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플
클라우데라가 기업용 AI 사용 사례의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된 6개의 신규 머신러닝 프로젝트 가속기(Accelerators ML Projects, 이하 AMP)를 발표했다. 새로운 AMP는 기업이 최첨단 AI 기술과 사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AI 통합을 돕고 더 강력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AMP는 클라우데라 플랫폼에서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직접 배포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머신러닝 기반 프로토타입이다. AMP는 복잡한 머신러닝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계 최고의 실무 사례를 담고 있어 기업이 예제를 실행하거나 데이터를 배포하는 위치와 상관없이 원활히 전환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클라우데라는 AMP 제품군을 통해 기업의 빠른 AI 도입을 지원하며, 자체 데이터와 생성된 AI 결과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는 것 외에도 클라우데라 AMP는 완전한 오픈 소스 형태로 제공되며, 이는 모든 환경에서 배포할 수 있는 지침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데라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지속적인 공헌을 이어간다. 김호중 클라우데라 코리아 전무는 “대부분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실험하고 있지만
1. 멀티코어(Multicore)의 형태 SIMD(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 단일 명령 다중 데이터 처리)과 멀티코어 SIMD는 병렬 컴퓨팅의 한 종류로 하나의 명령어로 여러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계산하는 방식이다. 마치 한 사람의 작업자가 여러 개의 삽을 이용하여 같은 작업을 하는 것으로 비유될 수 있다. 주로 사용되는 분야는 벡터 및 배열 처리기를 많이 사용하는 멀티미디어 분야다. 이것은 이미지 처리 등에 적합하지만 한 종류의 계산만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응용 프로그램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에 반해 멀티코어 처리 방식은 하나의 칩에 복수의 코어를 탑재해 성능 향상을 도모하는 방법으로 각 코어는 개별적으로 동작하고 다른 코어와 협업 프로세싱도 가능하므로 다방면에 사용이 가능하다. 호모지니어스(Homogeneous : 동종의) 멀티코어 호모지니어스 멀티코어는 동종의 복수개의 코어를 사용한 경우를 말한다. 각 코어는 로컬메모리, 캐시, 스택 및 레지스터를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고 메인메모리, 주변장치, 인터럽트 컨트롤러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주로 사용되는 목적은 응용 프로그램의 부하를 분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헤테로지니
서울 소재 프리마 호텔. 저녁 7시만 되면 CEO들이 모인다. 특별한 회의나 모임이 아니라 CEO 대상의 최고경영자과정(AMP)에서 공부하기 위해서라는데. 숨가쁘게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뤄진다는 게 이번 교육 과정 주최 측인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캘리포니아주립대 한국교육원의 설명이다. 지난 15일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자사에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의 전략,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문화까지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영활동을 의미하는 용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도전에 직면한 제조, 금융, 자동차, 유통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그러나 수사적 표현으로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경영 현장에서 CEO들이 방향을 설정하거나 정책을 결정하기 어려워했던 것도 사실. 그러나 현대중공업 사례로 진행된 15일 강의는 구체적이었다는 평가이다. 이 회사 전무(Chief Digital Officer, 최고 디지털 책임자)이자 한국스마트제조산업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는 오는 10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산업지능화를 위한 ‘2019 AI 팩토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개최되는 창원 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과 연계하여 이번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AI 팩토리 컨퍼런스’에서 현대중공업 김태환 전무가 발표하고 있다. ‘스마트제조산업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산업지능화 방안’ 주제의 이번 행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하며, 산업별로 최적화된 AI기반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전략과 핵심 기술 및 적용사례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 글로벌 산업 지능화 Best Practice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의 역할 △ 산업별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AI 기술 및 단계별 AI기술 도입 절차 △AI기반의 산업지능화를 통한 제조 혁신 사례 및 전략 등을 제시한다. 협회는 AI 팩토리 컨퍼런스와 더불어 창원컨벤션센터 내 협회 홍보관 및 공급기업 연합관 운영을 통해 수요-공급기업 업종별 맞춤형 진단 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원장 조재형)은 지난 8일 프리마 호텔에서 ‘비즈니스 미래혁신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AMP과정은 4차 산업혁명, 스마트제조혁신 등 글로벌 경영 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다각적인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비즈니스 미래혁신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 장면. 이예영 주임교수가 사회을 맡은 이날 입학식은 교육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조재형 원장은 환영사에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가 장기화되는 등 기업 경영환경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CEO들이 융합을 통한 혁신을 이루어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동문 대표로 가수 조관우의 축하 공연과 함께 동문인 코미디언 오정태와 이번 과정에 입학한 코미디언 전환규가 사회자로 나서며 AMP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과정은 이달 15일 최근의 경영환경 이슈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를 주제로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회장 김태환)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원장 조재형)은 ‘Business 미래혁신 최고경영자과정(AMP)’을 공동 개설하고 이달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월 8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주제별 평균 주 1회(워크숍, 졸업식 포함), 총 16회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30일까지 선착순 40명에 한하여 접수를 받는다. 오는 10월 8일(화) 첫 번째 수업이 시작되는 이번 과정은 리더십, 혁신경영, 미래성장전략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은 물론 주한대사, 가수, 배우, 개그맨, 전문 MC 등 스타들이 강사진으로 나선다. 지원자격은 각 분야의 CEO, 임원, 언론인, 전·현직 고위 공직자 등으로 교육생들에게는 동문회 교류활동, 자녀교육 멘토링(대학, 대학원, 유학 등),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장과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제공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측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AMP 과정은 4차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경영과 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추진하는 CE
LK 그룹이 서울대 최고 경영자 대학원 AMP 72기 20여 명을 초청하여 경기도 평택 소재의 엘케이 공장 현장 탐방과 제품 설명회를 지난 10월6일 가졌다. LK는 이날 주요 생산 품목인 LK 체인 호이스트 LT/DA 시리즈와 자동차공장 엔진 및 도장라인에 사용되는 더블 후크형 호이스트, 최단 거리가 제한된 현장에서 사용되는 로우 헤드룸형 호이스트 그리고 신개념의 와이어 호이스트 등 사용할수록 편리한 기능의 LK 호이스트 제품을 소개했다. 또한, 계열사인 오리온 코리아에서는 압축공기 제습장치 ‘AIR DRYER’, 진공 펌프 ‘DRY PUMP’, 냉각기 ‘CHILLER’를 비롯해 정밀공조기, 착유시스템 등 주력 제품 설명과 함께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LK 그룹 김익현 대표이사는 서울대 최고 경영자 대학원 AMP 72기 기업인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