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기반 예측진단 기술개발 실적 및 최신 4차 산업혁명 기술 공유를 위한 ‘2020년 상반기 자동예측진단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동예측진단 기술은 모든 원전의 핵심설비(약 14,000여대)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설비의 상태를 감시하고 결함을 조기에 파악해 내는 기술이다. ▲ 한수원이 4차 산업혁명 기술 협력을 위한 산학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 한수원) 이는 원전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랜트(Digital Plant)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 향후 한수원의 원전 안전운영능력과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국내 주요 산학연 기관인 에이티지, 이노팩토리, 경상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40여명의 CEO 및 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동예측진단 기술개발 실적을 공유하고 인공지능의 현황과 미래, 4차 산업기반의 설비 상태감시 기술에 관한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상호 기술협력 네트워크를
[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인더스트리 4.0) 문화 확산운동으로 일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인더스트리 4.0 확산을 통한 일 방식 혁신을 위해 체감단계와 참여단계의 2단계 실행 방식을 설정하고 ▲체감도 조사 ▲활용 사례 웹툰 발행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홈페이지 개편 ▲전사 빅데이터 분석과제 시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체감 기회를 확대한다. 사내에 적용된 기술에 대한 체감도를 조사하여 그 결과를 기반으로 업무 추진방향,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현안사항을 도출하여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인더스트리 4.0 기술정보 및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달 동서발전은 지난 10일(화)부터 월 1회 이해하기 쉽고 가독성이 높은 웹툰 ‘EWP I4 Letter’을 제작하여 발행하고 있다. 현업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제 사례를 만화 형식으로 제공하여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에는 복합화력 발전소의 용량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산정함으로써 전력거래 수익을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오늘(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국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산업혁명 기술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직원과 협력사, 대학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한수원은 3D 기술을 적용한 사이버발전소 구현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김희집 에너아이디어즈 대표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근 산업 트렌드’와 아주대 채장범 교수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원전 안전성 증진’ 등 전문가 특강이 있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원전안전성 적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수원은 이날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연구개발 계획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 11일 원전 핵심설비 예측진단용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가동중인 24기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 1만 6천대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선제적인 정비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은 “산학연 기술협력으로 원전 안전성을 더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