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세컨트러스트가 사업 확장으로 본점 소재지를 서울 금천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본격적으로 3D스캐너 판매 및 서비스 사업에 나선다. ▲금천구에 위치한 세컨트러스트 3D스캐닝 스튜디오 세컨트러스트는 2018년 창업한 이래로 Polyga 사의 국내 공식 총판사로, 정밀형 광학식 3D스캐너, FARO 사의 광대역 3D스캐너, 레이저 핸드헬드 3D스캐너와 역설계 소프트웨어인 Xtract3D와 Quicksurface를 유통해왔다. 3D스캐닝 전문가로 구성된 세컨트러스트는 다양한 방식의 3D스캐너를 국내에 유통하며, 전문 3D스캐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광학식 3D스캐너와 광대역 방식의 3D스캐너를 운용하는 전문 3D스캐닝 팀은 국내 자동차, 제조, 항공우주, 선박 산업의 고객에게 3D스캐닝 서비스와 역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VFX·CG·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문화재 발굴 및 복원 분야의 고객을 대상으로 고해상도 3D스캐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특수효과를 위한 3D디지털 데이터의 수요가 급증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VFX 스튜디오에 3D스캐닝 서비스로 인체, 소품, 건물, 세트장과 같은 대상체를
[헬로티] 삼성SDS가 최근 3차원 설계 데이터의 현장 공유 및 비대면 협업을 지원하는 'Nexplant 3D eXcellence' 솔루션으로 제조 지능화를 선도하고 있다. ▲삼성SDS가 Nexplant 3D eXcellence를 출시했다. 통상 3차원 설계도는 CAD 제품별로 데이터 형식이 달라 호환이 어렵고 도면을 보기 위해 고가의 전문 소프트웨어와 고성능 PC가 필요했다. 또한, 도면 유출의 위험이 있어 설계 단계의 파트너간 협업은 물론이고 생산 및 시공 현장과 정보 공유도 쉽지 않았다. 이에 Nexplant 3D eXcellence는 30여 종의 다양한 3D 설계 데이터를 호환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경량화해 웹·모바일에서 빠르게 시각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방식으로 보안성을 강화해 산업 현장의 고민을 해결했다. 실제로 이 솔루션을 도입한 A 건설사는 3D 설계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유하면서 발주처-시공 현장-파트너사 간 협업이 가능해졌다. 특히 네트워크 인프라가 열악한 해외 공사 현장에서 경량화된 설계도면을 모바일로 빠르게 조회하며 업무 능률을 올릴 수 있었고, 고가의 CAD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도 대폭 절감했
'3D 프린팅 스타트업'...가상현실 생태계에 주목하라 최근 3D 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급속하게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내용이 방송, 인터넷 및 각종 서적을 통하여 많은 발표가 이루어 지고 있다. 2015년 과학, 기술 분야의 핫 트렌드로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보내고 있다. 단순한 잉크의 인쇄 수준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플라스틱, 금속, 목재 등)를 프린트하여 기존의 제품 제작 환경을 대체하며, 새로운 제조 기술로서 발전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3D 프린팅 스타트업’ 서적을 통하여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역사와 그 발전 가능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대중에게 소개하는 김영준 저자를 만났다. Q.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독자들에게 저자 소개 부탁 합니다. 저는 신공법, 신구조, 신기술 도입을 통한 3D 설계 및 개발 업무를 18년간 수행해왔습니다. 빠르게 마우스를 움직여 비가 오는 날이면 오른쪽 손바닥에 통증을 느끼곤 합니다(웃음). 막연한 미래가 아닌 현실적인 미래를 예측하는 선행개발이 주 업무이었기에 20건이 넘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을 즐깁니다. Q. 3D 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