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더 이상 SF가 아니다...일상 속 BOT을 찾아서 [봇규가 간다] 차디찬 강철 덩어리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와 당신의 일상을 공유한다면? 더 이상 상상이 아닙니다. '봇규가 간다'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로봇의 가치를 낱낱이 파헤치는 리얼 다큐멘터리입니다. 데이터와 이론 뒤에 숨겨진 로봇의 진짜 모습. 그리고 로봇 도입 전의 막연한 기대감, 실제 체험 과정에서의 새로운 경험, 로봇이 가져올 미래 청사진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기록합니다.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경험하는' 로봇 프로젝트. 봇규가 간다에서 그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의 눈앞에 펼쳐 보입니다. BOT's 언박싱 _ 미래 주방의 시작, 에니아이 '뉴 알파 그릴’ 현재 글로벌 외식업계는 심각한 인력난과 높은 고정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리 로봇 스타트업 ‘에니아이’는 로봇 기술을 통한 조리 혁신을 겨냥하고 있다. 사측은 노동 강도 절감, 인건비 부담 완화, 품질 고도화 등을 로봇으로 구현해 사용자와 매장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다. 에니아이의 패티 조리 로봇 최신작, '뉴 알파 그릴(New Alpha Gril
디지털 MEMS 마이크 64개·2~52kHz 주파수 대역·국제안전규격 'IEC 61010-1' 적용 등 특징 플루크가 올해 제조자동화기술전에 음향 및 주파수 카메라 ii900을 부스에 전시해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제조자동화기술전(KOFAS)은 2년 주기로 개최하는 제조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7회를 맞이해 이달 28일부터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0개 기업, 380부스 규모로 제조 혁신 솔루션 및 기술 등을 선보인다. 플루크는 산업용 계측기 설치·유지보수·서비스와 더불어 산업 내 정밀 측정부터 픔질 관리 영역까지 자사 장비를 통해 폭넓은 분야를 관장하는 기업이다. 설비 유지보수·전기·온도·공기·교정·의공학 등이 플루크의 주력 분야다. 플루크가 이번 전시회에서 출품한 ii900은 음향·초음파 카메라로, 다양한 산업 현장 내 압축 공기 시설의 공기·가스·진공 등이 누출되는 상황에서 활용되는 감지 솔루션이다. 음향 및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압축 공기 문제점을 감지 및 검사해 현장 내 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것이 제품의 목적이다. 특히 대체로 소음 수준이 높은 산업 현장 특성상 초음파 기술을 활용해 소음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해당 솔루션의 장점이다. 또 직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디지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더스트리4.0을 위한 솔루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스마트한 센서의 데이터 수집부터 연결성, 데이터 분석을 위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기존 시스템(예: SAP)과의 대응 인터페이스까지 모든 구성 요소가 최적으로 조화되어 있다. 먼저, 엔드레스하우저의 유량, 레벨, 압력, 온도 및 수질분석계에는 스마트한 자가 진단, 모니터링 및 검증 기능을 가능케 하는 ‘Heartbeat Technology’가 내장되어 있어 프로세스 최적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적 유지보수가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프로세스의 중단 없이도 항시 계기의 검증이 가능해 공장의 중단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또한 4-20mA HART, PROFIBUS 및 PROFINET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통신과 Bluetooth, WiFi 인터페이스를 통해 필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로의 데이터 연결이 가능하며, 엣지 디바이스와 게이트웨이를 통해 기존 공장의 디지털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엔드레스하우저의 클라우드 기반 IIoT 생태계, ‘네틸리온(Netili
초성전자의 열화상카메라 PI640시리즈 모델이 PI640i로 업그레이드됐다. PI640 모델은 640*480픽셀의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로 PI640, PI640G7, PI640 Microscope가 있는데 각각 PI640i, PI640iG7, PI640i Microscope 로 모델이 변경됐다. 기존 모델보다 열민감도인 온도분해능이 좋아져 기존의 소수 첫째 자리 측정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까지 측정 및 표시가 가능해져 더욱 정밀한 온도측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온도분해능은 PI640i은 75mK 에서 40mK로, PI640iG7은 130mK 에서 80mK로, PI640i Microscope은120mK에서 80mK로 변경됐다. PI640i는 8~14um 파장 대역을 측정하는 기본 모델로 -20~100℃, 0~250℃, 150~900℃ 온도측정이 가능하며 추가옵션 선택 시 200~1500℃까지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온도분해능은 75mK에서 40mK로 변경됐다. PI640i G7은 유리측정 전용 파장 대역인 7.9um를 측정해 유리 반사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150~900℃, 200~1500℃ 온도측정이 가능하다. 130mK에서 80mK로 온도분해능이 변경됐다. PI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노바인스트루먼트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노바인스트루먼트(대표 이병덕)는 SF+AW 2021에서 노점측정기, 압력 센서, 데이터로거를 선보인다. 노바인스트루먼트는 독일의 CS-Instruments, Halstrup Walcher, 미국의 SBIR, 그 외 Time Electronics, AOIP, Aralab, Termex 등 다양한 해외 제조사들의 제품을 총판 공급하고 있다. 독일 CS-instruments 사에서는 다양한 센서 및 측정기를 이용하여 노점을 측정하는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전시회에 선보이는 노점측정기는 최대 -80℃td까지 측정 가능하다. FA500, FA510, FA515 등 노점센서는 측정 된 노점값을 4-20mA 아날로그 출력값 또는 디지털 신호로 전달한다. DP400, DP500 등 휴대용 노점측정기는 현장에서 측정 된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며 Software를 통해 측정 값을 컴퓨터로 전송하여 관리 할 수 있다. Halstrup
[헬로티]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는 냉동 엔지니어가 냉매 관리를 위한 가스 측정 작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 신제품 ‘테스토(testo) 557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테스토코리아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는 고압 압력계와 복합 압력계가 붙어 있어 냉매를 충전하거나 빼내는 데 사용되는 장비다. 압력과 온도, 과열도 및 과냉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해 냉매 충전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testo 557s’은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뿐만 아니라, 최신 디지털 방식을 포함한 모든 측정 타입에 적합하다고 테스토코리아는 밝혔다. 모든 사용자군과 측정 상의 모든 문제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매니폴드 게이지로, 큰 그래픽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을 통해 빠른 측정과 용이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매니폴드 게이지와 달리, 큰 그래픽 디스플레이를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준다. 모든 측정 데이터와 평가 결과를 테스토의 전용 모바일 앱(App)에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
[첨단 헬로티] 조립 시간과 비용을 줄여주는 자동차·산업 기기용 제품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가 자동차 및 산업용 기기에 적용되는 2.50mm 피치 보드-인 커넥터를 출시했다. ▲2.50mm 피치 원피스 타입 보드-인 커넥터 이번에 출시된 2.50mm 피치 보드-인 커넥터는 하우징 및 크림프 터미널로 구성된 원피스 타입으로 설계돼 기판에 직접 납땜이 가능한 제품으로 플러그와 리셉터클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조립 시간 및 비용 절약에 탁월한 제품이다. 이 커넥터는 기존의 제품들보다 넓은 온도 범위(-40 ~+125°C)에서 작동한다. 단자와 하우징에 적용된 잠금 장치는 진동이 심한 환경에서도 확실한 단자 유지력을 제공하므로 자동차 장비 및 각종 산업 시장에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눈에 잘 띄는 아이보리 색의 폴리아미드로 제작된 하우징은 일체형 구조로 몰딩된 것으로 기기 내에서의 설치 공간을 줄여줄 뿐 아니라 쉬운 조립, 재료비 원가 절감에 기여한다. 기존보다 큰 FLRY 0.22mm², 0.35mm² 규격의 와이어를 수용하는 이 커넥터는 자동차 분야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준수한다. 호환 가능한 PCB 홀과
[첨단 헬로티] 플리어시스템(FLIR Systems, 이하 플리어)이 풍속과 온도, 상대 습도를 더 정확히 측정하는 FLIR EM54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M54는 각종 도관, 전기 원동기, 온도 관련 설비, 기타 가정용, 상업용, 산업용 시설의 시스템 구성부를 검사하는 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 플리어시스템이 풍속과 온도, 상대 습도를 더 정확히 측정하는 FLIR EM54를 출시했다. <사진 : 플리어시스템> EM54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법도 쉬워 필터 막힘 현상, 풍량을 줄이는 도관 누기 현상, HVAC 시스템 과부하 현상 등을 사용자가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다. 외장식 날개형 풍속계 프로브, 고해상도 풍속 측정기능 등을 갖춘 EM54 환경 미터계는 사용자가 신속 정확하게 도관의 유입구와 토출구의 풍속을 검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도관 내의 흐르는 공기 흐름을 간단하게 산출할 수 있고 문제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EM54 환경 미터계에 내장된 습도계는 상온 상태의 상대 습도와 차이가 발생하는 부분도 잡아내기 때문에 생산 현장에서 사고나 가정 및 사무실에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첨단 헬로티]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이하 SF+AW 2019)’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데키스트는 SF+AW 2019에서 산업용 모니터링 전문 단말기인 '라디오노드(RADIONODE®)'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라디오노드는 산업용 IoT 전문 브랜드로 다양한 센서의 정보를 가장 진화된 방법으로 수집하도록 설계됐다. 라디오노드는 국내 KCC 인증, 미국의 FCC 인증이 통과된 제품으로서 계측기 전문 상표다. 라디오노드 제품은 산업에서 필요한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기술 및 다양한 통신 방식을 지원해 보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지원한다. 라디오노드 제품은 문제 발생 시 이메일 보고서, 전화 음성,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에게 알람 통보를 전달한다. 또한, 전문화된 웹서비스, '타파쿨로(TAPACULO®)365'와 자동으로 연동돼 전세계 어디서나 웹 기반으로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타파쿨로365는 센서 데이터 관리 웹 소프트웨어로서 웹에서 센서 데이터를 확인하고, 긴급 알람 메시지 전송 서비스
[첨단 헬로티] 원격 다이오드 온도 모니터링 IC는 컴퓨팅 및 서버 업계에서 10년 이상 활용돼 온 검증된 온도 감지 기술이다. 이 기술은 많은 애플리케이션 상에서 비용과 개발기간을 줄이고 열 설계 시 요구되는 전문성을 최소화한다. 이 글은 원격 다이오드 온도 모니터링 IC가 실리콘 외기 온도 센서 IC(Silicon ambient temperature sensor IC), 서미스터(Thermistor), 저항형 열감지기(Resistive Thermal Detector: RTD), 서모커플(Thermocouple) 등 기존의 온도 감지 기술들과 비교해서 갖는 장점, 제한점, 비용 효율성을 설명한다. 또한 이들 각 솔루션들과 관련된 핵심 설계 기준들, 예를 들어 온도 정확도, 소비전력, 시스템 비용 및 규모, 설계 복잡성 등에 대해 검토한다. 더불어 앞에서 언급한 기존 솔루션들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원격 다이오드 솔루션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겠다. 그리고 저항오차 수정, 동적 평균화, 초과/미달 온도 및 임계 온도 모니터링 등의 통합 기능들을 어떻게 시스템 성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지도 다룬다. 끝으로 개발자들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첨단 헬로티] 스마트팜 기자재 표준화로 호환성 및 농가 편의성 증대, 산업 기술력 ․ 경쟁력 강화 앞당겨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하 ‘정부’)은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장비 및 부품에 대한 KS 국가표준을 최초로 제정하여 국가표준 서비스(e-나라 표준인증)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각종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 이산화탄소, 일사량을 측정하고 토양의 수분, 양액공급 상태를 확인하여 조절함으로써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시킬 수 있다. 이런 기술은 농장에 센서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기자재를 설치하여 가능한 것으로 ICT 기자재간 호환이 가능하도록 표준을 제정함으로써 스마트팜 확산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국가표준은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천․측창, 보온덮개, 차광막, 환풍기, 관수 모터․밸브, 냉난방기 등의 구동기 등 장비와 센서의 기계·전기적 연결 규격 등을 정의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원예 분야 25종 및 축산 환경관리 기자재 19종과 축산 사양관리 ICT 기자재 25종을 단체표준으로
[첨단 헬로티] 지난 8월 1일 최대전력수요는 18시 기준, 8,249만kW를 기록했다. 7월 31일보다 59만kW 하락한 수치다. 이날, 기온은 전날에 비해 약 1.2℃ 증가했다. 하지만 휴가로 인한 산업체 전력수요 감소폭이 커 최대전력수요가 다소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대전력수요 역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분석된다. 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변수가 없는 경우, 예비력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1,000만kW(표준화력발전 20기 규모)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영넉스의 프로그래머블 온도 컨트롤러 중 TD500 모델은 멀티 입력 및 출력, ±0.1%의 고정도이며 30패턴, 300세그먼트(1패턴/99세그먼트), 가열 및 냉각 PID 제어, 3단 레벨 PID 선택(PID 그룹 4종), PID 오토 튜닝 모드 2종, 접점 입력(DI) 7점과 사용자 출력(UO) 10점, 통신기능(RS485/422)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그리고 PX 시리즈의 경우 퍼지 기능 및 PID 오토 튜닝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가열 및 냉각 제어, 히터 단선 경보, 리모트 입력 기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TD500(위)과 PX 시리즈(아래)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테크커뮤니케이션스는 최근 온도 경고 라벨을 공개했다. 시온성 잉크를 사용한 온도 경고 라벨이다. 붙어 있는 부분의 온도가 미리 설정된 수치 이상으로 상승한 경우, 색깔의 변화에 의해 문자나 일러스트 등이 나타난다. 이것에 의해 고온에 의한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설정 온도만을 표시하는 심플하고 콤팩트한 타입과, 픽토그램(상징 아이콘)이나 위험 라벨 등이 기재된 일러스트 경고 라벨 타입의 2종류가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한 스탠다드 데이터 로거의 유선 LAN판이다. 무상 클라우드 서비스 ‘온도토리 Web Storage’를 사용하여 PC,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로 데이터 열람을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USB 케이블(별도 판매)을 사용하여 PC에 직접 데이터를 넣을 수 있다. 고정도·광범위의 온·습도 측정이 가능하고, 단3 알칼리 전지 2개로 최장 1년 반의 동작이 가능하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