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사-미세먼지에 대비하는 3단계 자동차 관리 가이드
[첨단 헬로티] 황사와 미세먼지는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고민거리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자동차 흡기 시스템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소개하는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을 정리했다. ▲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 황사가 불면 가장 괴로운 부분은 역시 호흡기이다.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와 가볍게는 코가 막히고 가래가 생기며, 심각하게는 호흡기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동차의 호흡기는 연소실이다. 연소실은 공기가 유입되어 연료를 연소시켜 자동차의 동력을 생산한다. 그 곳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필터링을 하는 곳이 바로 에어필터이다. 이 곳 에어필터에서 먼지 등을 걸러내 깨끗한 공기가 연소실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황사철같이 미세먼지가 평소보다 4~5배가 많아지면 에어필터의 여과지면에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된다. 에어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연소실에 공기의 양이 부족하게 되어 차량 구동력도 떨어지고, 연비도 4~6%까지 떨어지게 된다. 때문에 황사철 에어필터 관리는 필수다. 에어필터를 관리하는 방법은 셀프세차장이나 카센터등에 구비되어 있는 고압의 압축청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