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아시아 전자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 2015 홍콩추계전자박람회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 2015 홍콩추계전자박람회가 지난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전시 기간 중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 내년 중국 전자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성장 동력은 IoT를 필두로 한 스마트 기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 부품 소재 전시회인 제35차 홍콩추계전자박람회(이하, 홍콩전자전)와 제19차 홍콩전자부품기술전(electronicAsia)이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HKCEC)에서 10월 12일부터 4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27개국 4,100개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50개국 약 96,000명의 참관객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부터 스마트 테크, 로봇공학 & 무인화기술 테마관이 창설되어 그간 소재 및 부품에만 치중했던 전시에 웨어러블 기기, 각종 로봇, 무인기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 둘째 날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홍콩 전자산업협회의 험프레이 렁(Humphrey Leung, JP) 부회장은 “작년 홍콩 총 수출의 61%인 2,870억 달러가 전자산업에서 창출됐다. 올해는 9월 기준 1,880억 달러를 기록하며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