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소비자 중심 ‘홈 IoT’ 구현 위한 삼성전자 AI 발전 방향 제시 삼성전자가 최근 지능형 어시스턴트 ‘빅스비’와 연계한 ‘삼성 홈IoT’를 선보이고, AI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하는 '삼성 홈IoT&빅스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가전 업계의 리더십과 판도를 빠르게 바꿔 나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각 가정에 IoT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개별 기기의 원격 제어, 기기간 연결성을 뛰어 넘어 사용자 개인에 맞춘 지능화된 서비스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그 동안 연구개발을 집중해 온 ‘홈IoT’ 기술이 ‘빅스비’와 만나 더욱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 해 말 삼성전자의 모든 IoT 서비스용 클라우드를 ‘스마트싱스(SmartThings) 클라우드’로 통합·연동한데 이어, 올해는 ‘스마트싱스 앱’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IoT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거주 편의를 대폭 개선한 '스마트홈 드림하우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드림하우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따뜻한동행’이 선정한 10곳에 연내 구축된다. SK텔레콤은 자사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한 스위치/가스차단기/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IoT 연동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취지에 동감한 린나이, 하츠도 가전기기를 함께 제공한다.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침대에 누워 생활을 하는 장애인들은 보일러를 조작하거나, 가스차단기를 열고 잠그는 단순한 일상생활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앱을 터치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가전기기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장애인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2015년 이래 70여 가전기기 제조사와 손잡고 에어컨/공기청정기 등 300여개가 넘는 ‘스마트홈’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 글로벌 브랜드 하니웰과 함께 IoT 온도조절기 출시 겨울철 실내온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온도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글로벌 브랜드 하니웰과 함께 ‘IoT 온도조절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IoT 온도조절기는 LG유플러스 홈 IoT 앱인 ‘IoT@home’에 하니웰 온도조절기를 연동한 것으로, 세대 내 와이파이만 연결되어 있으면 사용자는 통신사와 무관하게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실내 온도를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IoT@home 앱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한 온도조절기의 ▲켜짐, 꺼짐 등 각방 난방 상태 ▲희망 온도 설정 ▲요일 및 시간대별 예약 ▲상황 별 동시 실행 설정 등의 맞춤 제어로 외출이나 귀가, 취침 시에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하니웰 온도조절기와 IoT 가습기를 동시에 작동하도록 설정할 수 있어 겨울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장시간 난방을 켜 놓았을 경우 사용량 경고 알림을 주고 시간대 별, 일/월 별 난방비 사용 상세 이력
[첨단 헬로티] 삼성SDS가 IoT 기술을 적용해 홈 네트워크의 허브역할을 하는 스마트 월패드와 도어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데이터분석 AI, 대화형 AI 등 인공지능 플랫폼을 잇달아 공개했던 삼성SDS가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핵심 축인 IoT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수많은 센서와 디바이스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저장, 관리하는 자체 IoT 플랫폼인 브라이틱스(Brightics) IoT를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집안의 각종 기기와 연결해 이로부터 수집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홈 IoT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월패드(모델명: SHP-HA400)는 Brightics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데이터 수집은 물론 외부 해킹방지 등 보안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밸브, 조명스위치, 에너지 절감기기의 각종 센서는 물론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한 삼성 스마트가전과 연동해서 집 안팎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안심하고 홈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IoT 플랫폼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가 스마트 월패드 이외의 제어장비를 사거나 빌릴 필요가 없어 아파트, 다세대, 빌라, 단독주택 등 주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동아건설산업(대표 정기동)이 건설·공급하는 48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1100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아파트 세대에 구축되는 홈IoT플랫폼은 입주 시 설치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IoT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현재 가입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IoT@home’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밸브 및 무인택배기기 등의 상태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며, 빌트인으로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 등 IoT제휴 가전기기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입주자가 추후 개별 구매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LG전자, 삼성전자의 IoT가전기기와 난방업체 IoT보일러 대부분을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제어 가능하다. 대형 가전 외에도 IoT기능이 탑재된 밥솥, 가습기, 금고, 비데와 같은 소형가전들도 구매 시 바로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앱과 연동되는 가전제품의 이용자 사용패턴 빅데이터 분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건설(대표이사 황엽) 및 이수시스템(대표이사 김용하)과 IoT 사업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에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 마련과 세대 내 홈IoT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우선 오는 6월 부산 서구 동대신동에 분양 예정인 이수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554세대에 홈IoT 시스템과 각종 IoT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향후 이수건설이 건설·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와 이수시스템이 개발하는 서비스에도 LG유플러스 홈IoT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가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에 선보일 입주민 전용 IoT편의시설은 ‘원패스(One-Pass)’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 IoT전용앱(IoT@home)과 아파트 주차장 차량 개폐기 및 엘리베이터를 연동시켜 앱 실행 상태에서 입주민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 들어서면 개폐기가 인식하고 자동으로 열리면서 엘리베이터가 지하 주차층에 대기한다. LG유플러스는 아파트 CCTV 서버와도 IoT
[첨단 헬로티] 보다 정확한 내 집 앞의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다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IoT 전문기업인 유타렉스(대표 이대웅)가 바로 내 집 밖의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옥외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온/습도 및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탑재한 옥외 공기질 및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홈 IoT 기기로, 옥외에 상시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한 데이터를 게이트웨이 혹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집안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등 집안 가전제품 작동을 추천하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 관리에 특화돼 있어 일반적인 미세먼지 PM10부터 초미세먼지 PM2.5까지 측정 가능하다. 보통 1시간에 1회 간격으로 온습도 및 미세먼지 데이터를 보고하도록 설정할 경우, 배터리는 AA사이즈 4개로 1년간 사용할 수 있다. 이대웅 대표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흡기부터 심혈관계까지 염증 반응을 일으켜 천식과 호흡기 질환 등을 유
ⓒLG유플러스 제공 [헬로티] 홈IoT(사물인터넷)이 본격적으로 우리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육아부부의 실제 사연을 차용해 제작한 홈IoT 서비스 광고 영상을 7일 오픈했다.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 편에서는 육아 휴직을 끝내고 복직한 아내 대신 2살배기 아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초보 육아 아빠가 홈IoT 서비스로 육아에 도움을 받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홈CCTV 맘카'로 울고 있는 아이를 확인한 엄마는 'IoT 플러그'로 거실 TV를 켜 U+tv 유튜브 채널의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우는 아이를 달랜다. 아빠와 아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을 확인한 엄마는 IoT 스위치로 거실 불을 끈다. 이는 LG유플러스 홈서비스 브랜드 홈페이지 내 '고객 체험 스토리'에 게재된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는 새우를 키우는 펫팸족(pet+family, 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는 사람들) 김한수씨가 홈CCTV 맘카로 새우를 수시로 확인하고, IoT 플러그를 제어해 새우 먹이를 주고, 쌀쌀해진 날씨에 실내 보일러를 IoT로 제어해
[헬로티] KT(회장 황창규)는 체성분 분석 업계 대표 기업인 인바디(대표이사 차기철)와 함께 홈IoT 사업모델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KT-인바디, 홈IoT 신규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 등에 홈IoT가 적용된 사업모델 개발, ▲홈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향후 IoT 기능이 탑재된 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신장계와 같은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개발 등에 대한 협력이다. KT가 가진 홈IoT 기술과 IoT 플랫폼에 가정용 체성분 분석기를 연동하여 ‘IoT 헬스’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고, 향후 양사의 역량을 집적한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IoT 헬스시장 선도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한 최적의 IoT 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판매 및 서비스 활성화 공동 마케팅에도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KT Home IoT 사업담당 김근영 상무는 “KT가 보유한 홈IoT 기술 역량을 체성분 분석기의 표준이라고 불리는 ㈜인바디의 가정용 제품에 접목해 홈IoT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헬로티] LG유플러스가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진행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CISA 2016)’에서 홈 IoT와 스마트시티 내 시범 서비스는 물론 산업 IoT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정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네트워크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수송 5개 분야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산업 IoT와 홈 IoT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고양 LG유플러스 IoT 융·복합도시 컨소시엄 전시관에서는 스마트시티 시범 서비스를 전시했다. 특히, LG유플러스 IoT 전시관 내에는 ‘IoT@home’ 서비스는 물론 산업 IoT 서비스를 소개했다. 산업 IoT 서비스는 ▲고객 별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구축해 보안성을 강화한 고품질 LTE 서비스인 ‘LTE 고객전용망’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무용 PC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담당자간 음성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 공유를 지원하는 ‘산업용 직캠’ 등이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는 공장 내 차량 관리 솔루션
[헬로티] KT는 삼성SDS와 함께 APT 단지 또는 다세대/빌라/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 딱 맞는 홈IoT 토탈 케어 서비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GiGA IoT 홈 프리미엄팩’은 개별세대에 설치된 월패드와 나의 스마트폰을 연동해 외출 중에도 방문자와 영상 통화 및 원격 문열림이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집안이나 복도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를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집안에 침입이 발생하면 월패드의 카메라를 통해 실내를 자동 녹화할 수 있다. 이외 IoT 기기인 도어락, 가스 안전기, 열림 감지기, 움직임 감지기, 기울기 감지기, 스마트 버튼까지 연동해 비상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침입이나 건강 이상 등 각종 사고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의 귀가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고, 출입 정보를 실시간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입패턴 분석을 통해 이상 시간대 출입이나 장기간 출입이 없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GiGA IoT 홈 프리미엄팩&
한샘이 KT와 손을 잡고 홈IoT 대중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양사는 지난달 28일 ‘한샘-KT, 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 홈 IoT가 적용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 홈 IoT 분야의 공동 마케팅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활용 ▲ 상호 필요한 분야의 교육, 기술 지원 및 시장 개척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한샘이 가진 가구·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KT의 홈IoT 기술 및 인프라와 결합해 ‘IoT 인테리어’ 서비스를 연내 상용화하고, 향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공간 내 들어가는 제품에 IoT 플랫폼을 연동해 생활공간에 개성과 편리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 집 환경·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AS, 음성 인식 및 지능형 IoT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서비스 공동 기획 및 연구 개발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진행한다. 한샘 이영식 사장은 “양사가 힘을 합쳐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주거환경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고
스마트홈(Smart Home)은 여러 가지 기술이 조합되어 이루어지지만 그중에서도 핵심 기술은 IoT라고 할 수 있다. 정부기관이나 일부 언론에서는 ‘스마트홈’ 대신 ‘홈 IoT’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여기서는 IoT 기술까지 포함시켜 ‘스마트홈’으로 명명하고, 기술 동향 및 산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제휴 상황과 대표 기업군의 움직임을 분석해 본다. 필자는 지난해에 스마트홈 플랫폼을 네 가지로 유형화하고 대표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월간 자동인식·보안』 2015년 7월호). 스마트홈 생태계를 선점하려는 개방참여형 플랫폼으로 구글과 애플이 있고, 기술요소형 플랫폼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개방참여형을 선언한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전자가 있으며, 채널통제형을 유지 중인 AT&T, 프랑스텔레콤 오렌지 등도 있다. 향후 통신기업 간 플랫폼 경쟁 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CES(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 ;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6의 주요 테마도 스마트홈이었으며, 그 기반 기술은 단연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