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LG유플러스, 중소업체와 ‘홈 10기가 인터넷’ 기술 공동개발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가 기가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10기가 광 전송 시대를 연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소 네트워크 장비 업체 ‘유비쿼스’와 손잡고 기존 기가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홈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 내부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홈 10기가 인터넷은 일반 가정에서 1기가 용량의 영상 콘텐츠를 0.8초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증강현실·가상현실, 4K·8K UHD, 홀로그램과 같은 차세대 미디어·고품질 서비스의 안정적 전달이 가능하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의 선도적 미래 융합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10기가 인터넷의 홈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정내광가입자망, 광랜 등 기존 유선 인프라를 활용하기 때문에 실제 서비스 상용화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10기가 인터넷은 5세대 이동통신 시대를 앞당기는 기반 역할도 맡는다. 가정내광가입자망 방식은 프론트홀에, 광랜 스위치는 5G 백홀 장비로 활용할 수 있다. 유선 백본망부터 5G 기지국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