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레드밴스가 23일 출시한 평판형 등기구 'LED 직하패널' 레드밴스가 평판형 등기구 ‘LED 직하패널’을 23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고른 빛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기존 이관 형광등을 대체하며, LED 광원을 평판에 직접 쓰는 직하방식으로 제작됐다. 유럽의 품질 기준을 준수한 고품질의 고성능 광원을 적용해 고른 빛을 발산하며, KS인증을 취득했다. 레드밴스의 LED 직하패널은 100lm/W의 광효율을 갖췄고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으로 빛의 깜빡임이 없어 장시간 사용해도 눈에 부담이 덜하다. 레드밴스 측은 LED 직하패널을 주거 공간이나 상업 공간에 모두 설치할 수 있으며, 5700K의 밝은 광색, 80의 우수한 연색성을 갖췄기 때문에 밝은 환경을 요구하는 오피스, 복도, 매장, 서재, 공부방 등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 직하패널은 모양과 크기, 소비전력에 따라 총 6가지다. 모양은 직사각형과 정사각형, 소비전력은 50W, 45W, 25W로 제공된다. 제품은 컴팩트 형광등 대비 50% 적게 에너지를 소비하고 2만5,000시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 회사의 이전 제품군과 마
■ 김동원 HelloT 기자의 [Why T]는 산업 분야의 궁금한 부분을 취재, 전문가 인터뷰,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답을 찾는 기획입니다. 산업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기자 메일로 언제든지 문의 바랍니다. 선별 후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정부는 제1의 에너지원이라 불리는 에너지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지난해 8월 발표했다. ▲ 정부는 형광등을 점진적으로 LED등으로 대체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이 혁신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건물·수송 등 전부문의 효율 혁신을 바탕으로 시스템·공동체 단위까지 에너지소비를 최적화하고 연관 산업을 육성해 2030년에는 에너지 소비량 에너지 소비량을 2960만TOE(석유환산톤·석유 1t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감축하게 된다. 2960만TOE이면 4인 기준 2천2백만 가구의 1년 에너지소비량이자 중형 승용차 4천만대의 1년 에너지소비량이다. 2017년 기준 서울특별시가 연간 소비하는 에너지양의 2배이기도 하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형광등을 점진적으로 LED등으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지난 11월 29일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공기관의 LED조명등기구 개체에 의한 전력절감효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본청과 본사를 합한 996개소의 공공기관은 약 520만개의 형광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해 약 50만MWh를 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주도의 한 달 전력사용량에 해당되는 수치다. 2018년까지 조명등기구의 교체는 약 81%를 달성했다. 공공기관 LED조명등기구의 보급목표인‘2020년까지 100%’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목표 달성으로 LED조명시장 활성화와 민간LED조명 보급도 순탄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향후 건물에너지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는 조명분야의 효율향상을 위해 ‘국가에너지효율혁신전략’에 따른 2030년 형광등 퇴출과 함께 스마트조명의 보급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LED 등기구가 더 얇아졌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은 지난 30일, 국내에서 가장 얇은 43mm 두께에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빛 품질을 갖춘 LED 등기구 ‘슬림형 LED 일자등, 십자등(모델명:BN020C)’을 춯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제공> 필립스라이팅코리아의 이번 시제품은 일자형과 십자형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길이 600mm, 두께 43mm로 길고 얇지만 광효율 80lm/W 이상의 우수한 효율성을 갖췄다. 이 등기구는 소비전력 30W로 2400루멘(lm)의 밝기를 구현할 수 있다. 이는 지금까지 개발된 LED 기구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보이는 수치다. 광색은 4000K(백색), 5700K(주광색) 등 2가지다. 설치 방법 또한 편리하다. 천장에 브라켓을 나사로 부착하고 이지커넥터를 이용해 등기구와 전원을 연결한다. 마지막으로 등기구를 푸시백 브라켓에 눌러서 밀어 넣으면 ‘딸깍’ 소리와 함께 자동으로 고정된다. 플라스틱 소재로 깨질 위험도 없고 발열이 적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 김문성 대표
[첨단 헬로티] 조명업계의 선도기업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가정에서 널리 사용하는 일반 형광등을 전기 공사 없이 램프만 교체해 LED로 손쉽게 전환 가능한 LED 이관형광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은 우수한 호환성이 강점이다. 기존에는 모듈형 LED를 사용하는 일체형 조명으로 교체할 시 조명 교체 공사나 부품을 추가 구매해야 했다. 그러나 필립스 LED 이관형광등은 가정 내 소비전력에 맞는 제품을 구매한 후 가정에서 사용 중인 등기구와 안정기에 적용하기만 하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한층 강화됐다. 소비 전력에 따라 17W, 23W 등 2종을 지원한다. 17W 제품은 기존 형광램프 36W를, 23W 제품은 기존 형광램프 55W를 대체한다. 또한, 일반 이관 형광등 대비 최대 5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기대수명 역시 기존 형광등의 3배 이상인 약 5만 시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필립스의 LED 이관형광등은 일상 곳곳에서 사용하는 조명인 만큼 사용자의 눈 건강도 고려했다. 눈과 피부에 유해한 적외선,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고 빛이 깜빡이는 플리커링 (flicke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