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산업통산자원부, 에너지·산업 협력방안 점검회의 개최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조만간 UAE·사우디를 방문키로 함에 따라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이 사우디·UAE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등 에너지 및 산업·무역·투자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백장관은 오는 24일(토)~26일(월) UAE를 방문하여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나기로 확정했고, 사우디 일정에 대해서는 협의중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우디·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UAE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UAE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방한 등으로 한-UAE가 전면적·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위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만큼, 바라카 원전의 차질없는 준공 협력 등을 계기로 이러한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는 다각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원전 수주는 원전의 경제성·안전성뿐만 아니라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