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광역시청에서 ‘제4차 조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산업위원회는 급변하는 업황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중소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위원회는 업계 애로와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수주량 증가에 따른 인력애로 해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조선해양 전문 컨트롤타워 구축 ▲물가상승을 고려한 기자재 가격 현실화 ▲특례보증 등 각종 보증서 발급 제도개선 등이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난해 조선산업위원회는 선수금환급보증 특례와 조선기자재 특례보증 한도를 확대하는 등 중소조선업계의 주요 경영애로를 해소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에도 중소형 선박, 해양기자재, 선박 수리 등 각 분야별 현안 해결과 발전을 주도하는 중심기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중소조선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헬로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양기자재 내식/방오 성능향상을 위한 금속산화물 기반 표면제어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해양기자재의 성능향상을 위한 알루미늄 기재의 표면 처리 방법에 관한 것다. ◆ 기술의 필요성 방청제는 막기제의 물리적 강도에 의한 금속 기재 표면의 물리적 보호 효과와 방첨첨가제의 흡착, 가용화, 중화, 분산 또는 수치환 등의 계면화학적 작용에 의해 산소 또는 물 등의 부식성 물질이 금속 기재의 표면에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화학적 보호효과를 위해 금속 기재의 표면에 코팅되어 코팅층을 형성한다. 하지만, 이 코팅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어 기재 표면에 부식이 발생되므로, 반복해서 방청제 등을 도장하여 금속 기재의 표면에 코팅층을 형성시켜야 한다. 특히 심해 해양 기자재 제조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합금을 포함하는 금속 기재의 표면에 방청제를 코팅한 경우, 알루미늄 기재와 방청제의 결합력이 떨어져 알루미늄 기재의 표면에 형성된 방청제 코팅층이 쉽게 소실되어 내식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림. 본 기술에 따라 아노다이징 처리된 알루미늄 기재의 표면에 오일형 방청제 , 용제 희석형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