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 철파리 40MW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약 1,300억 원으로 오는 11월에 착공,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연간 52,560M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수원은 의성군과 함께 지역주민과 긴밀히 소통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발전소 운영에 따른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2018년 에너지 전환에 앞장선 기업 BEST 7 ③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 자랑스런 태양광 셀 글로벌 1위 기업 에너지 전환기다. 2015년 12월 12일,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맺은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세계 주요국은 에너지 전환에 나섰다.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과 풍력, 수력 에너지의 사용 빈도를 높여가는 국가들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 역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도 에너지 전환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다. 구글과 애플, BMW,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등 세계 유수 기업은 영업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전기, 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에 필요한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 어디일까? 국내에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기업 중 BEST 7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한국에서 에너지 전환의 키는 태양광이 갖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정부가 2030년까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