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공동 기술개발 및 SW가치 확산 위해 협력 모색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가 지난 13일 한서대학교와 항공·모빌리티를 포함한 SW 융합 분야의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서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이 대표로 서명을 했으며, 핵심 인재 양성 및 공동 연구를 통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헥사곤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연구 및 교육, 세미나, 경진대회 등의 학술·교육 협력을 통해 SW 융합 분야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충남 지역의 SW 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적·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재학생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주요 글로벌 항공 업체들도 사용하는 헥사곤의 솔루션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기회는 물론 현장실습, 인턴십 및 산업체 멘토링 등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함기선 한서대학교 총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국내 제조업 현장에 꼭 필요한 차세대 SW 융합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
[첨단 헬로티] 지난 9일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제15회 한국 로봇항공기 경연대회에서 한서대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잡는 드론과 △고도별 자동촬영 가운데 하나의 임무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드론 잡는 드론은 일정 구역에 침입한 드론을 감지→추적→포획→귀환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것으로, 드론이 불법으로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 기술 향상이 목적이다. 고도별 자동촬영은 지정된 구역을 비행하면서 5m×5m 크기의 지상 목표물을 고도별(100m→150m→200m)로 자동 촬영한 후 시간 내에 복귀하는 것이 임무다. 목표물을 정밀 탐색하는 게 과제이다. 본선 대회에 진출한 9개 팀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이 가운데 드론 잡는 드론 임무에 도전한 한서대학교 HACUS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팀은 자동 순회 비용을 완벽히 수행하고 침투한 드론에 가장 근접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금 300만원의 우수상은 항공대 RedHwak팀과 USCL-X8팀에게 돌아갔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올해 참가팀이 제시된 임무를 잘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