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트림블솔루션즈·한빛드론과 협업… 대학생 총 50명 참여 ▲BIM 이론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 및 실습 등 프로그램 구성 포스코건설이 인천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를 열어 기술나눔 활동에 나선다. 스마트컨스트럭션이란 건설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가상 시공, 건설 부재 모듈화, 시공 자동화 등을 통해 건설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프로세스를 말한다. 상하반기 총 2차에 걸쳐 진행하는 스마트컨스트럭션 아카데미에서는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이론 및 기능소개 ▲ BIM 현장 활용사례 및 실습 ▲건설현장 드론 활용사례 및 실습 ▲드론측량 및 기능소개 등을 교육한다. 이번에 교육하는 AI, BIM, 빅데이터 등의 커리큘럼은 학생들이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인력 확보를 통한 건설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토데스크 코리아와 트림블솔루션즈 코리아, 국내 최대 드론업체인 한빛드론과 함께 준비한 이번 상반기 아카데미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인천대 · 인하대 토목전공 학생 총 50명이 참여했다. 상반기
[첨단 헬로티] 한빛드론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다방면의 사업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드론을 선보였다. 무인항공기 개발 회사인 한빛드론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복합 문화콘텐츠 사업, 항공 촬영 사업을 비롯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 특수목적용 드론 보급을 위한 개발 사업, 국가 공인 자격증 수업을 위한 드론 교육원 등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빛드론은 Aeroscope, Matrice 210, Matrice 600Pro 모델을 소개했다. 이 모델들은 검사를 비롯해 농업, 검색 및 구조, 인프라, 측량, 매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 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 로봇 콘테스트, 국제 로봇 컨퍼런스 등 주요 공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