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와 ㈜케이와이엑스포에서 주관하는 KPCA show 2017(국제전자회로산업전) 및 KIEPshow 2017(국제전자실장산업전)이 ‘The Interconnection Drives the connected world’를 슬로건으로 2017년 4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 소재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PCAshow 2017/KIEPshow 2017은 국내 유일, 최대의 전자회로 및 실장 관련 전문 전시회로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전자회로산업과 SMT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 소개 및 기술 이전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하여 기술 선진화 가속 및 국산 장비의 고급화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한편, KPCA에 따르면, 지난 4월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KPCAshow 2016 전시회는 국내외 유수의 PCB 생산 기자재업체들을 포함 16개국 252개 업체가 참가했고 14,841 명의 사상 최대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ECWC 14 개최…PCB 등 다양한 주제 발표
KPCA, 기판 생산 규모 전년 대비 1.1% 성장한 9조 2,000억 원 전망 대내외 경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해온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모바일기기용 IC-Substrate(반도체PKG 기판),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등 고기능 기판 중심 및 전장용 기판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가 내놓은 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을 분석해봤다. 올해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 규모가 13조 520억 원으로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기판 생산은 모바일기기용 IC-Substrate(반도체PKG 기판),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등 고기능 기판 중심 및 전장용 기판의 소폭 생산 증가로 1.1% 성장한 9조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원자재 생산 규모는 4.2% 증가한 1조 7,200억 원, 부자재와 설비는 각각 3.2%, 15.8% 감소한 2,750억 원, 2,400억 원으로 예측됐다(표 1). 보고서는 중화권 기판 생산
한국 및 일본과 대조적으로 중국과 동남아 시장 ‘쑥쑥’ 커 시장조사업체인 TechNavio와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는 2020년까지 세계 전자회로기판 시장이 약 3%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과 스마트폰 시장의 가장 중요한 부문이 전자회로기판이기 때문에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수요 증가가 전자회로기판에 대한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스마트 시계 및 스마트 안경 등의 웨어러블과 같은 최신 기술의 출현으로 전자회로기판 수요를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전자회로기판은 전자제품의 부품 간 회로를 연결할 때 전선을 사용하지 않고 보드에 회로를 그려 전기를 통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인다. 보통 딱딱한 고체 판에 회로를 그린 것을 경성전자회로기판(PCB),구부러지는 특성을 갖춘 것을 연성전자회로기판(FPCB)이라고 한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이하 KPCA)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전자회로기판 시장 규모가 590억 달러로 전망된 가운데, 연간 3.1% 성장하면서 2019년에는 6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업체인 TechNavio는 2020년까지 세계 전자
[헬로티] 대내외 경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해온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다. 모바일기기용 IC-Substrate(반도체PKG 기판),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등 고기능 기판 중심 및 전장용 기판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가 내놓은 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을 분석했다. 올해 국내 전자회로기판 시장 규모는 13조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전자회로산업협회(KPCA)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국내 기판 생산은 모바일기기용 IC-Substrate(반도체PKG 기판), 네트워크용 고다층 기판 등 고기능 기판 중심 및 전장용 기판의 소폭 생산 증가로 1.1% 성장한 9조 2,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 만에 성장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원자재 생산 규모는 4.2% 증가한 1조 7,200억 원, 부자재와 설비는 각각 3.2%, 15.8% 감소한 2,750억 원, 2,400억 원으로 예측됐다(표 1). 보고서는 중화권 기판 생산 확대로 향후 국내 단양면 기판의 생산 둔화 및 감소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