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가 국내 사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한층 더 편리하고 원활한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사용자들은 PC와 모바일 웹 플랫폼 모두에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국내 신용·체크카드를 이용해 캔바 프로, 팀용 캔바, 기업용 캔바를 구독할 수 있다. 기존 글로벌 결제 수단을 보완해 사용자가 프리미엄 창작 도구와 기능에 접근할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졌다. 캔바는 이번 간편결제 도입으로 결제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개인뿐 아니라 팀 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1년간 국내 월간활성사용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한국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다. 캔바는 한국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약 10만 개의 한국형 템플릿을 제공하며, 국내 창작자 생태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리소스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AI 기반 디자인 기능을 포함한 플랫폼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주얼 스위트 2.0(Visual Suite 2.0)을 선보였다. 주요 기능으로는 데이터를 시각자료로 변환하는 캔바 시트(Canva Sheets), 디지털 콘텐츠
[첨단 헬로티] 지멘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 참가했다.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멘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 산업의 가속화(Digital Enterprise – Accelerate Industry)’를 주제로 제조·공정산업의 다양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제조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지멘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에 참가기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특히 이번에는 한국이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전자 등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를 위한 적용 방안과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소개한다. 코엑스 3층 C홀에 위치한 지멘스 전시장에서는 관람객에게 업계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수 있는 별도의 무대가 마련됐다. ▲ 지멘스는 한국이 높은 기술력을 가진 전자 등 산업 부문의 디지털화를 위한 적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지멘스 디지털팩토리 사
유니버설로봇이 최근 티이에스와 에이엔지 테크놀로지를 한국 공식 유통사로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유니버설로봇은 기존 유통사인 비전세미콘을 포함해 국내 총 3개 유통사와 함께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유니버설로봇의 새로운 파트너가 된 티이에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분야의 제조공정 장비에 쓰이는 진공·대기형 로봇의 국내 최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이앤지 테크놀로지는 자동차 시험 설비 개발, 공급 및 12개 해외 선진 자동차 시험설비의 주요 공급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앞으로 이 두 업체는 유니버설로봇의 한국 공식 유통사로서 국내시장에서 유니버설로봇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전문화된 기술영업 인력과 소프트웨어, 제어 관련 전문 엔지니어를 전담 배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