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기술특집] 최신 프로세스 모니터링 기술과 적용 효과
[헬로티] 츠치야 켄스케(土屋 健介), 루 예센(盧 毅申) 도쿄대학 독일의 Industrie 4.0으로 대표되는 제조업의 기술적인 컨셉트를 따르는 형태로, 일본에서도 2017년에 경제산업성에서 ‘Connected Industries’의 컨셉트가 발표되어 산업의 변혁과 생산성 향상의 필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컨셉트의 전제가 되는 프로세스 모니터링 기술은 받아들이기에 따라서는 의외로 역사가 길고, 제조업 현장에서 프로세스를 모니터링하는 것 자체는 지금까지도 일반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것이다. 센서가 없었던 시대에는 사람이 오감을 사용해 각각의 프로세스 상태와 물리현상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각종 센서가 개발됨에 따라 그 인식이 사람에서 기계로 대체됐다. 센서가 취득한 데이터의 해석도 예전에는 인간이 해석하고 판단해 제어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있었지만, 기계에 의한 제어로 대체됐다. 최근에는 센싱 기술의 향상에 더해, 네트워크의 통신 속도, 컴퓨터의 처리 능력, 데이터의 축적 용량이 폭발적으로 증대했기 때문에 센싱 데이터의 여러 가지 이용이 기술적으로 가능해졌다. 이것과 동시에 능력이 향상된 만큼 코스트도 내려갔기 때문에 비용 대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