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인텔은 1억 개 뉴런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가장 강력한 최신 뉴로모픽 연구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Pohoiki Springs)’를 공개했다. 인텔 뉴로모픽 리서치 커뮤니티(INRC) 소속 연구원들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인 포호이키 스프링스로 뉴로모픽 연구를 확대해 보다 대규모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인텔 로이히 뉴모로픽 칩이 탑재된 인텔 나후쿠(nahuku) 보드. 인텔은 뉴로모픽 시스템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여러 개의 나후쿠 보드로 구성되며, 64개의 로이히 칩을 포함한다. 마이크 데이비스(Mike Davies) 인텔 뉴로모픽 컴퓨팅 랩 디렉터는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500와트 미만의 전력을 소비하면서 로이히(Loihi) 뉴로모픽 연구 칩을 750배 이상 확장할 수 있다. 연구 파트너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아키텍처에서 느리게 실행되는 워크로드를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포호이키 스프링스는 데이터센터에 랙(rack)으로 장착되는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인텔이 개발한 뉴로모픽 컴퓨팅 시스템
[첨단 헬로티] 16일, 인텔은 64개 로이히(Loihi) 리서치 칩으로 구성된 8백만-뉴런 뉴로모픽 시스템(코드명 포호이키 비치(Pohoiki Beach))을 더 많은 리서치 커뮤니티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 인텔 랩 매니징 디렉터 리치 울리가 8개에서 32개 인텔 로이히 뉴로모픽 칩으로 구성되는 인텔 나후쿠 보드를 들고 있다. 연구원들은 포호이키 비치를 통해 생물학적 뇌에서 발견된 원리를 컴퓨터 아키텍처에 적용한 인텔의 뇌 기반 리서치 칩인 로이히를 활용해 실험 할 수 있게 됐다. 로이히는 스파스 코딩, 그래프 검색, 제약 충족 문제 같은 특수한 애플리케이션에서 CPU보다 최대 1,000배 빠르고 10,000배 더 효율적인 정보 처리를 지원한다. 인텔 랩의 매니징 디렉터인 리치 울리그(Rich Uhlig)는 “인텔은 로이히를 확장해 더 강력한 뉴로모픽 시스템을 만들면서 입증된 초기 결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포호이키 비치는 60개 이상의 생태계 파트너사에서 활용 가능하며, 이 특수한 시스템을 활용해 복잡하고 계산 집약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포호이키 비치의 도입으로 연구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