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현금 24억 달러에 페어차일드 컨덕터의 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의 키스 잭슨(Keith Jackson) 회장은 "페어차일드의 인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및 완성품 시장을 위한 전력 관리 및 아날로그 반도체 솔루션의 최고 공급 업체를 지향하는 당사의 비전을 한 단계 앞당겨줄 것이다. 페어차일드의 인수는 새로 재편되어가는 반도체 업계에서 수익성을 크게 확대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온세미컨덕터는 페어차일드를 온세미컨덕터의 전액 출자 자회사로 합병해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온세미컨덕터는 수년간에 걸쳐 축적돼 온 포트폴리오인 범용 제품군을 차별화 된 전력 관리 제품군, 이미징 제품군 및 아날로그 솔루션 군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개편했다. 새 조직은 빌 홀 (Bill Hall)이 이끄는 전력 솔루션 그룹, 밥 클로스터보어 (Bob Klosterboer)가 이끄는 아날로그 솔루션 그룹, 테너 오즈셀릭 (Taner Ozcelik)이 이끄는 이미지 센서 그룹으로 편성된 3 개의 그룹으로 구성된다. 기존의 시스템 솔루션 그룹은 새로 편성된 3개의 그룹으로 흡수된다. 김진희 기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수에 관해 美 연방무역위원회(FTC)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온세미컨덕터는 美 연방무역위원회(FTC)가 공개 의견 수렴을 위해 제안된 동의명령안을 받아들여 자사가 제안한 페어차일드 세미컨덕터 인터내셔널의 인수에 적용된 반독점관련법 (Hart-Scott-Rodino) 심사 대기 기간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제안된 동의 명령안에 따라 FTC는 온세미컨덕터가 페어차일드의 인수를 종료하기 전 혹시 모를 우려들을 해소하도록 온세미컨덕터에게 2015년 회계 연도 동안 2,500만 달러 이하의 수익을 낸 평면 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gnition IGBT) 사업을 매각할 것을 요구했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온세미컨덕터는 리틀휴즈와 Ignition IGBT 사업 매각에 관한 최종 계약 단계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온세미컨덕터는 또한 이와는 별개로 리틀휴즈와 TVS 다이오드 및 스위칭 사이리스터 제품 라인 매각을 위한 현금 1억 400만 달러의 최종 합의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온세미컨덕터 관계자는 "FTC의 동의안 발표로 인해 그 동안 미국 내 반독점 관련법상에서 요구된 대기 기간의 종료 및 만료와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