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기아자동차, 모빌리티 전문 기업 퍼플엠 설립 'EV 사업 가속화'
[헬로티]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Purple M)’을 설립하고 코드42(CODE42)와 협력한다. 이는 기아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보여진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electric-Mobility)’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드42는 양사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왼쪽부터) 기아차 송호성 사장과 코드42 송창현 대표가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와 코드42는 신설법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과감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다. 퍼플엠은 코드42의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UMOS, Urban Mobility Operating System)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아차의 풍부한 사업 기반과 코드42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