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물류 프로세스의 자동화와 추적 정확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UHF-SYS-TUNNEL RFID 터널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컨베이어 벨트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되어 즉각적이고 유연한 통합이 가능하며, 생산 및 창고 물류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상품의 검사와 대량 감지에 이상적인 설계를 자랑한다. UHF RFID 터널은 무코드 기술과 표준화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과정을 간소화하며 데이터 수집 및 프로세스 통합 속도를 크게 향상시킨다. 다중 태그 감지 기능과 폐쇄형 하우징은 대량 상품의 안정적인 감지와 추적을 보장하며, 이를 통해 물류 자동화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터널 시스템은 강력한 안테나 4개가 포함된 UHF 리더, 일치하는 동축 케이블, 설치용 브래킷과 나사가 포함된 폐쇄형 하우징으로 구성된 올인원 패키지를 제공한다. 특히 조립식 기계 구조와 단일 부품 번호를 사용한 표준화된 세트는 시운전 시 오류를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게 설치 및 작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에 출시된 RFID 터널 솔루션은 물류 및 생산 프로세스에서 데이터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중시하는 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경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물류 및 물류 프로세스에서 식별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플러그 앤 워크(Plug-and-Work)’ RFID 게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추가 프로그래밍 없이도 즉시 설치 및 시운전이 가능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RFID 게이트는 입고 및 출고 상품의 식별 기록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Q180 UHF 리더, 4개의 안테나, 4개의 동축 케이블, 이더넷 케이블, 그리고 리더와 안테나를 장착하기 위한 트래버스와 측면 패널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구성 요소는 완벽하게 조율되어 있어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필요하지 않다. 특히, Q180 UHF 리더는 표준화된 RFID 기능과 REST API를 지원하는 사전 설치된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시스템을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패키지는 비싼 컨설팅 서비스 및 프로그래밍 작업의 필요성을 없애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구성 요소 간 호환성을 보장해 잘못된 투자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인터페이스와 간편한 설치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
독일 뮐하임에 본사를 둔 터크는 제한된 설치 공간에서도 최적의 RFID 연결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TBEC-S2-4RFID 모듈을 발표했다. 이 EtherCAT용 4채널 RFID 인터페이스는 32×144×32mm의 콤팩트한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128개의 HF 읽기·쓰기 헤드를 지원할 수 있어 물류, 자동차 산업, 기계 엔지니어링 등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TBEC-S2-4RFID는 4개의 RFID 채널 각각이 HF 버스 모드를 통해 최대 32개의 HF 읽기/쓰기 헤드를 연결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콤팩트한 인터페이스다. 연속적인 읽기 지점이 필요한 생산 라인에서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 모듈의 도입은 산업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모듈은 HF 및 UHF 읽기·쓰기 장치와 호환되며, 높은 보호 등급(IP67/68/69K)을 통해 직접 기계 장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배선 프로세스가 단축되며 분산형 모듈형 시스템 설계가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센서, 액추에이터, 조명을 위한 디지털 입력 및 출력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터크는 8개의 추가 범용 채널
터크가 IMX12-CCM 제어 캐비닛 가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치는 광 센서 대신 햅틱 푸시버튼을 통해 작동되므로 더욱 직관적이다. 온도 범위 또한 개선됐다. CCM 장치를 +25~70도 범위 내에서 리모트 I/O 제어 캐비닛에도 사용할 수 있다. 리모트 I/O는 인접한 시스템이나 햇빛으로 인해 뜨거워질 수 있는 영역에 주로 설치된다. 또한 터크는 방폭 영역의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는 절연 변환기와의 호환성을 개선했다. IMX12-CCM 장치는 터크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의 절연 변환기와도 호환된다. IMX12-CCM 외에도 터크는 다양한 시나리오와 고객 세그먼트를 위한 다른 제어 캐비닛 가드를 제공한다. 장치에서 자체 상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사용자는 IMX-CCM40을 선택하거나 요구 사항에 따라 Linux 플랫폼이 포함된 IMX-CCM50을 선택할 수 있다. 터크는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매개변수화할 수 있는 상태 모니터링 플랫폼을 찾는 고객을 위해 사전 설치된 SIINEOS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포함된 IMX-CCM60도 제공한다. SIINEOS는 통합 인터페이스와 센서뿐만 아니라 모든 표준 네트워크와 산업용
산업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터크(Turck)가 최신 제품 라인인 M12 디자인의 새로운 HF 리드/라이트 헤드를 발표했다. 이 소형 RFID 기술은 제한된 산업 공간에 쉽게 통합되며, 공장 자동화 과정을 더욱 간소화하는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 터크의 새로운 HF 리드/라이트 헤드는 12mm 나사산 배럴 크기로 제공되어 다양한 환경 설정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네 가지 다른 변형으로 제공되는 이 나사산 배럴 HF 시리즈는 최대 17mm 또는 37mm의 감지 범위를 가진 플러시 및 비플러시 페이스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이 새로운 RFID 솔루션은 작은 공간 설치가 가능한 소형 포맷 인-메탈 태그를 자랑하며, ISO 15693 NFC 타입 5를 포함한 라디오 통신 및 프로토콜 표준을 준수한다. 새로운 HF 헤드는 크롬 도금된 황동 하우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열악한 환경 설정에서도 견딜 수 있는 IP67 보호 등급을 가진다. 버스 모드 버전으로 제공되는 이 HF 리드/라이트 헤드는 하나의 RFID 인터페이스 포트에 최대 32개의 HF 리드/라이트 장치를 연결할 수 있게 하여 읽기/쓰기 위치의 가격을 절감한다. 터크의 새로운 RFID 솔루션은 –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 공개 “활용 직관성,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터크가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모델 ‘IM18-CCM50’을 탑재한 모듈을 전시부스에 배치해 참관객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를 슬로건으로,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후 11년 동안 배터리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Charge your Business’를 주제로 선정해 모바일 등 소형시장부터 에너지, 전기차(EV),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중대형시장까지 배터리 산업 제품 및 기술을 선보였다. 터크의 판넬 부착형 엣지디바이스 ‘IM18-CCM50’은 2 Ethernet 및 CAN/RS485 인터페이스, USB 인터페이스, 2 GIOPs, 2 AI, Relay 등을 적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레이저 변위센서, 온습도센서 등을 탑재했고, 별도의 프로그래밍이 요구되지 않는다. 또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구축이 가능해 확장성이 확보됐다. 터크 관계자는 “해당 솔루션은 누구나 빠르고 쉽게 설정 가능하며, 전문 PLC 엔지니어의 조작 없이 센서 및 설비 교체를
공장, 물류 및 공정 자동화를 위한 센서, 연결성 및 필드버스 기술 글로벌 제조업체인 터크(Turck)는 아우렐리오 반다(Aurelio Banda)를 터크USA의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했다. 반다(Banda)는 자동화 산업에서 오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화 부품 공급사인 'Motion Industries', 액추에이터 공급업체인 'PHD', 제어/구동 장치/소프트웨어 및 비전 기술 공급업체인 'Beckhoff Automation, 프로세스 계측 장비 유통업체인 'Controls Plus'에서 임원 역할을 역임했다. 반다(Banda)는 데브리 대학교(DeVry University)에서 응용과학 학위를, 노트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의 일반 경영 프로그램(General Management Program)을 수료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독일에 본사를 둔 터크 그룹은 센서, 필드버스, 제어, 클라우드, 연결 및 인퍼테이스 기술, HMI 및 RFID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30개 지사와 60개의 세일즈 오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터크코리아는 터크의 한국지사로 공장자동화 구축을 위한 생산 데이터의 인식 및 처리, 전송, 관리까지 포괄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는가? A. 코로나19로 힘든 해였지만, 터크코리아는 역사상 가장 큰 성과를 이룬 해였다. 성과를 이룬 요인을 꼽자면 인더스트리 4.0에 대한 투자와 코로나19로 인한 무인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는 것이다.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분야에 많은 투자가 있었고 한국의 설비 기술이 적용돼 한국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터크코리아도 한국의 기술력 입증과 함께 성장한 것이라 자체 평가한다. 아쉬웠던 점은 서플라이 체인에 대한 문제다. 4/4분기 들어 더욱 악화되고 있는 납기 지연 문제는 실제 생산에 차질을 빚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1년 서플라
[첨단 헬로티] 터크가 2종 폭발 위험 구역에 설치 가능한 리모트 I/O용 이더넷 게이트웨이 ‘GEN-3G excom’을 출시했다. GEN-3G excom은 폭발 위험 장소의 신호를 높은 데이터 속도로 제어 시스템에 전달해 화재 등의 예상치 못한 사고를 방지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터크의 GEN 3G 게이트웨이으로 Ex 영역에서도 이더넷 통신이 가능해졌다. (사진 : 터크) GEN-3G excom의 컨트롤러와 제어 시스템은 액세스 시도로부터 보호된다. 또, 새로운 GEN-3G 멀티 프로토콜 장치는 수동 개입 없이 Profinet, Ethernet/IP 또는 Modbus TCP 네트워크에서 높은 데이터 속도로 작동한다. 통합 게이트웨이 스위치를 사용하면 네트워크에서 쉽게 연결하여 링을 형성할 수 있는 선형 토폴로지를 구현할 수 있다. 전원 공급 장치 및 게이트웨이의 하드웨어 이중화 외에도 excom은 S2 시스템 이중화와 같은 이중화 개념을 지원하여 최대 가용성을 보장한다. excom은 이중화에 대한 기본 표준을 지정하지 않은 프로토콜에 대한 특수 솔루션 제공도 가능하다. 따라서 I/O 시스템은 특정 사이트 또는 플랜트 섹션에서 사용되는
터크(Turck)가 올 하반기를 겨냥해 RFID 인터페이스 모듈, BEEP 프로토콜, M8 패시브 정션 등 새로운 제품군을 최근 선보였다. 터크가 출시한 RFID 인터페이스 모듈은 TBEN-L RFID 모듈에 OPC UA 서버를 탑재해 공장 자동화를 IT로 연결시킨다. BEEP(Backplane Ethernet Extension Protocol)의 경우는 TBEN 및 FEN20 멀티프로토콜 I/O 블록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패시브 정션은 M8 커넥터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됐다. 터크가 최근 선보인 RFID 인터페이스 모듈 TBEN-L OPC UA. BEEP 프로토콜의 경우, 최대 33개의 TBEN 모듈(1개의 마스터, 32개의 슬레이브)을 연결할 수 있고, 최대 480 바이트의 데이터를 PLC로 보낼 수 있으며, 이들이 한 개의 IP로 가능한 게 특징으로, 이더넷 프로토콜인 Profinet, Ethernet/IP, Modbus TCP 네트워크 내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터크의 새로운 백플레인 이더넷 확장 프로토콜 BEEP. M8 패시브 정션 TB-4MB 및 TB-8M8은 IP67 등급이며, 소형화되었기 때문에 공간 제약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며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터크는 지난 1월 IoT 전문 클라우드 회사인 Beck IPC의 소프트웨어를 최종 인수하기로 했다. Beck IPC는 자동화 업계의 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터크는 이번 기술 인수로 4차 산업혁명의 자동화 파트너로서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었으며, 곧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예정이다. Beck IPC의 소프트웨어는 터크와의 협업으로 자동화 필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특히 이 소프트웨어는 무의미한 빅데이터의 무선 전송이 아닌 ‘스마트 데이터’를 추출하여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예측 유지보수 정보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장비의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고 사용자 편의에 따라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Beck IPC의 CEO 토마스 슈마허는 “터크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화 분야에서 모든 산업 부문을 위한 진정한 센서-클라우드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터크의 클라우드 솔루션은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며, 종단 간
[첨단 헬로티] 중국의 한 회사는 창고 관리에 신뢰성 있는 비용 절감 기술을 필요로 했고, 터크의 RFID 기술을 통해 원자재 운송의 추적 및 관리를 수행하는 실시간 자재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터크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이트웨이와 제어 레벨의 통신이 가능한 무선 이더넷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생산 시스템의 전체 물류관리 및 제품 유통기한 관리를 실시간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 최근 RFID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물류 및 창고 관리뿐만 아니라 생산라인에도 널리 적용되고 있다. 특히, 중국 기업들은 원자재 처리, 생산, 저장 및 운송에 RFID 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만들고 있는데, 이를 통해 식품 업계에서 중국기업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업계에서 유명한 중국의 한 회사는 창고 관리에 신뢰성 있는 비용 절감 기술을 필요로 했고, 터크의 RFID 기술을 통해 원자재 운송의 추적 및 관리를 수행하는 실시간 자재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자재창고 데이터 목록을 확인하고 각 팔레트를 재고로 지정한 뒤, RFID 읽기/쓰기 헤드 (안테나)를 통해 팔레트에 부착된 데이터 캐리어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PLC
[첨단 헬로티] 터크(TURCK)코리아가 지난 12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에 참가했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한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한국형 스마트 공장의 현황과 미래를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오전 통합 트랙에서는 신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 및 인력 양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적용사례 중심의 공장 지능화 구현 전략, 공장 지능화를 위한 테크놀로지&솔루션, 소프트파워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등 3개의 전문 트랙으로 구성되었다. 이중 ㈜터크코리아의 정목해 이사는 공장 지능화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솔루션으로 구성된 B트랙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스마트 센서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목해 이사는 4차 산업혁명에서 터크의 역할을 소개하고 IO-Link 기술 및 실 적용사례들을 발표했다. 특히 밸브 포지션을 추적하는 어플리케이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인더스트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전문 기업 터크(TURCK)는 2017년도 전세계 총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말 예상 매출액은 6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뮬하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터크의 Managing Director, Christian Wolf는 “올해 전세계 터크 직원 수는 4,200명에서 4,500명으로 증가했으며,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의 모든 지사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이 기대되며 미국 지사가 2억 7,500만 달러의 성장을 보이며 가장 큰 성과를 보였다.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와 호주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으며 중국은 현재 33%의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의 2020년 기업 전략에 맞춰 터크는 특히 전세계의 솔루션 전문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터크는 지난 10월에 캐나다에 100% 지분을 보유한 에이전트를 설립하였으며, 핀란드의 RFID 턴키 솔루션 파트너인 빌란트 시스템 인수를 결정하여, 내년1월에
[첨단 헬로티] 터크 그룹(Turck Group)이 핀란드의 UHF RFID 전문업체인 Vilant Systems를 인수해 유럽에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수의 UHF RFID 전문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원스톱 솔루션 공급업체로써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터크 그룹 측은 이번 인수로 여러 기술 파트너로 인한 복잡성으로 인해 RFID를 채택하지 않는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여러 대륙에 있는 사이트를 보유한 대기업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통합으로 구성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Vilant Systems는 앞으로 Turck Vilant Systems라는 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존 사무실을 활용할 예정이다. 터크와 Vilant는 이미 Vilant의 철도 및 제지산업 기반 솔루션을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해왔다. 터크의 경우, HF 및 UHF RFID 리더를 비롯해, 주로 자동차의 물류, 제조 시장에서 사용되는 태그를 비롯해 수많은 하드웨어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터크는 자동차 회사와 같은 대형 고객이 여러 제조 또는 공급업체 사이트에서 전세계적으로 단일 비즈니스에서 제공할 수 있는 RFID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