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하이테크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는 컴퓨텍스 2021을 내년 6월 1일부터 4일까지 InnoVEX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온-오프라인 병합 플랫폼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컴퓨텍스 공동주최자인 제임스 황(James C. F. Huang) 타이트라(TAITRA)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기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도입하기 위해 애피어(Appier)를 전략적 기술 파트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혁신 트렌드에 발맞춰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AI 알고리즘을 도입한다고 말했다. 위니 리(Winnie Lee) 애피어 최고운영책임자이자 공동설립자는 AI 기술을 통해 참가업체들은 정밀한 마케팅과 고객 응대를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동향에 대해 IDC는 세계 2,000대 기업의 30%가 2024년까지 AI 기술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레인셀(David Reinsel) IDC 수석 부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
[첨단 헬로티]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2019(COMPUTEX 2019)가 6월 1일 폐막했다. 컴퓨텍스를 주관하는 타이트라(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TAITRA)는 5일 간의 전시 기간 동안 전 세계 171개국, 4만 2천 495명의 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0.5% 증가). 올해 해외 관람객 수 상위 10개 국은 중국, 미국, 일본, 한국, 홍콩, 태국, 싱가포르, 독일, 말레이시아, 인도 순으로, 지난 해 3위였던 중국이 1위로, 한국은 지난 해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한편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는 3일 동안 총 1만 8천 251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관람객 수가 3% 증가했다. 특히 올해 전 세계 76개의 주요 바이어가 470건의 1:1 구매 및 조달 미팅에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전시회 주관사인 타이트라는 이노벡스에 삼성넥스트(Samsung NEXT), 라인(LINE), 델타(Delta), 차이나 트러스트(China Trust) 및 이스라엘의 가장 큰 펀드레이징 플랫폼인 아워크라우드(OurCrowd) 등 45개 국제 벤처캐피탈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