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장비와 연동돼 작업자 상태 및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인텔리빅스가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AI 솔루션 무료 구축 지원에 나선다. 18일 인텔리빅스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의 지원 제도를 통해, 자사의 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을 무상으로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산재 예방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산재보험 가입 사업장 중 50인 미만 또는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의 건설현장,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인텔리빅스는 이 사업의 공식 스마트 안전장비 공급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에게 도입 컨설팅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인텔리빅스가 제공하는 산업안전 AI 솔루션은 CCTV 등 영상 장비와 연동돼 작업자의 상태와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작업자 쓰러짐, 질주, SOS 신호와 같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은 물론, 안전모나 조끼 미착용, 허가되지 않은 구역 접근, 중장비와의 위험한 거리 유지 여부 등을 자동 감지해 즉시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전송하고
[첨단 헬로티]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인 (주)몰텍스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9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등급이 높고 산업재해율이 낮으며, 청년이 선호할만한 근로조건을 갖추고 있어 청년에게 추천할 만한 기업을 선정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의 인증제도다. 몰텍스는 이를 통해 기업홍보채널 확대, 클린사업장 조성 등의 재정금융,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선정시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몰텍스는 유광선 대표가 취임한 이래 국내 자동차 산업에 과감한 투자로 전주금형 기술을 국산화해 국산차량의 디자인 선진화에 앞장섰다. 에칭 분야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에칭 업계의 독보적 위치를 선점해왔다. 이에 몰텍스는 제2, 3공장을 안성에 증설해 지역 고용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