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삼성, S펜 탑재한 '크롬북 프로' 내년초 출시
▲ 유출된 삼성 크롬북 프로 이미지(출처=샘모바일) 뉴스1 © News1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에 사용되는 S펜(스타일러스펜)을 신규 프리미엄 '크롬북'에 탑재해 노트북PC 시장을 공략한다. 출시일은 내년초, 출고가는 50만원대로 예상된다. 18일 IT 전문매체 더버지,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타일러스펜(디지털 펜)과 12.3인치 2K(2400x1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프리미엄 크롬북 '삼성 크롬북 프로'를 이르면 내년초 선보인다. 구글의 운영체제 '크롬OS'를 탑재한 삼성 크롬북 프로는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는 투인원(2in1) 디자인이다. 키보드를 360도 회전해 태블릿PC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한번 충전에 1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 또 슬림한 베젤과 13.9mm 두께의 알루미늄 본체, 1.08kg 무게에 세련된 디자인과 경량화로 차별화를 꾀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에 인텔칩 대신 ARM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기가바이트(GB)램과 32GB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현재 미국에서 예약판매중인 '삼성 크롬북 프로' 가격은 499달러(약 56만원)로 일반적인 크롬북 가격인 300달러(34만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