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센서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누수 센서 및 모듈 등 관련 제품군을 전시했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688개 기업, 2330개 부스로 열려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인터배터리는 배터리 원재료부터 소재, 장비·시스템, 배터리 제조, 재사용·재활용까지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총망라한다. 오토센서코리아의 누수 센서(Leak Sensor)는 산업 시설 및 생산 현장에서 물과 화학 용액의 누액으로 인한대형 사고 위험성을 조기에 감지해 누액 상황에 따라 대응하도록 개선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사각지대 없이 필요한 위치에 완벽하게 설치가 가능한 Flexible Film Explosion Proof Type, Point Sensor Type의 신개념 누액 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누수 모듈(Leak Module)은 1채널·다채널, 유·무선 등 다양한 제품군이 개발됐으며 설치장소에 따라서 실내·외에 설치가 가능하다. 누수 센서로부터 감지된 누수와 균열 상태를 감지해 조기에 담당자에게 알림으로써 위험한 산업 재해를 미연에 방지한다. 오토센서코리아는 안전통합시스템(Sa
[첨단 헬로티] 고등부·대학부로 나뉘어 열린 대회에 300여명 참가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현대위아 기술지원센터에서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고등부와 대학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75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금속 뿌리기술인 공작기계 NC 프로그래밍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국내에서 현대위아와 지멘스가 유일하다. ▲현대위아는 지멘스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제6회 현대위아-지멘스 스마트 NC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NC 경진대회는 공작기계 활용을 결정하는 NC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NC는 수치 제어라는 'Numerical Control'의 줄임말로 공작기계를 수치로 제어하고 작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멘스의 NC 콘트롤러(S828D)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밍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공작기계가 주어진 도면에 최대한 가깝게 금속을 가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을 해야 한다. 현대위아와 지멘스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가장 완벽하게 프로그래밍을 한 학생 2명(고등부/대학부)에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