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현장 작업자에 대한 교육 선행돼야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이 된다면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추진된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매뉴팩처링티비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님 역임했던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님을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이슈,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김진희 국장 : 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제조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5년 정도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부단장직을 맡으면서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요기업 혹은 공급기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공장의 컨트롤 타워 이슈, 스마트공장 지
[헬로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의료, 에너지, 교통, 홈가전, 스마트팩토리 등 ICT 융합 제품 · 서비스 설계의 보안 내재화를 위해 관련 분야 개발자를 대상으로 ‘IoT 보안 코디네이터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K-ICT 융합보안 발전전략’에서 ICT 융합산업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융합보안 전문인력의 수급을 위해 2020년까지 2천 명의 융합보안 전문인력 양성키로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 K-ICT 융합보안 발전전략은 ICT와 산업간 융합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안전 위협에 대응하고 정보보호의 새로운 먹거리 육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계 부처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발전전략에 따르면 융합보안 분야에 사업 진출을 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의 50.7%는 전문인력 미고용 상태, 융합보안 분야 진출 계획이 없는 기업의 21.9%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IoT보안 코디네이터 과정’은 IoT 기기의 시스템 · 모듈을 설계하는 개발자들이 제품의 구상 · 개발 단계부터 보안 기능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 기밀성, 무결성․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