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제9대 사장이 5일 취임했다. 정재훈 사장은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무선마이크를 착용하고, 기존의 관행을 깬 ‘노타이 셔츠’차림으로 참석했다. 취임식 또한 틀에 박힌 행사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한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에너지 전환 정책은 60년 이상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갖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전환하자는 것”이라며 “에너지 전환 정책 등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수원이 세계적인 에너지종합기업으로 발돋움할 때”라며, “신재생에너지, 원전 수출, 원전 해체 역량 확보, 제4차산업혁명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창출하고 나아가 에너지 종합 컨설팅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칙 바로 세우기, 원전 안전 운영과 건설, 사회적 가치 실현, 미래 지향적
[첨단 헬로티] 아주대학교 에너지시스템학과 신정식 교수가 3월 8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 받아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남부발전은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제8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정식 사장은 1952년 부산 출신으로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장, 건국대와 중앙대 석좌교수, 전력산업연구회 회장 등을 거쳐 남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게 됐다. 신정식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친환경’, ‘혁신주도’, ‘국민행복’이라는 3대 경영 방향을 제시하며, 친환경·공공성 중심의 회사 비전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 경영혁신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에너지 공기업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신 사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일체감을 조성하고 청렴과 윤리를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표 청렴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정식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송민)과 미래지향적 노사문화
스토브리코리아는 최근 김문석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스토브리 그룹 커넥터사업부 Mr. Andre LUCCHETTI, CFO Mr. Ulrich KU¨NG 등을 비롯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겸한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서 김문석 대표이사는 “내구성과 정교함을 바탕으로 한 스토브리의 품질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품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신속하게 높은 생산성, 안정성, 정확도가 요구되는 산업에 제품과 시스템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인 그룹 스토브리의 한국지사인 스토브리코리아는 멀티콘택트(Multi-Contact)를 포함하여 커넥터, 섬유기계, 산업용 로봇 분야에 혁신적인 메카트로닉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