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모빌아이·폭스바겐·챔피언모터스, 내년 이스라엘에 첫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도입
[첨단 헬로티] 인텔의 자회사인 모빌아이, 폭스바겐 그룹, 챔피언 모터스는 내년부터 이스라엘 최초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혹은 Mobility-as-a-Service, MaaS)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세 업체는 합작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들의 합작 법인 설립은 관련 당국 및 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뉴 모빌리티 인 이스라엘(New Mobility in Israel)’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이번 합작 사업은 텔아비브에서 열린 ‘스마트 모빌리티 서밋(Smart Mobility Summit)’의 비공개 행사에서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기차(EV)를 제공하고 사용자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의 디자인 및 도입에 관한 심층적인 지식과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빌아이는 하드웨어, 주행 정책, 안전 소프트웨어 및 지도 데이터로 구성된 턴키 방식의 완전 자율주행 솔루션인 4단계 AV 킷(AV Kit)을 제공할 예정이다. 챔피언 모터스는 차량 운행 및 관제 센터의 운영을 담당한다. 세 업체는 모빌리티 플랫폼 및 서비스, 콘텐츠 및 기타 MaaS 툴을 추가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