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휴머노이드 연합 창립총회 개최...151개 기업 신규 신청해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의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정부가 인공지능(AI)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동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업을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4월 출범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연합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총괄위원회의 진용을 갖췄다. 위원장인 장병탁 서울대학교AI연구원장을 포함해 33명의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를 기반으로, K-휴머노이드 산업의 모든 중대 사안을 결정하는 핵심 사령탑 역할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 관리, 기업 간 협력 과제 발굴, 정부 정책 건의, 합동 기술 전시회 개최, 인력 양성 등이 수행한다. 이날 나온 어젠다 중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 예정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참가가 주요했다. 위원들은 현재 글로벌 선두 주자들과의 격차를 인정하면서도, CES 무대를 통한 기술을 보완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연합원 간 협력을 강화하며,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흡수하는 귀중한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대한민국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는 오는 2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손명원 쌍용자동차·현대미포조선 전 사장이 위원장을, 삼성그룹에서 30여년간 혁신 활동을 추진한 손욱 전 삼성인력개발원장이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43개 자문 분야를 토대로 ESG국민운동본부를 조직해 대한민국 탄소 배출의 감소를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 또 공익부문 70%, 기업 ESG 30%의 비중으로 ESG를 실천하고 지도자를 양성해 ESG 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여상 위원회 상임고문은 "우리는 이미 ESG의 개념 파악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며 "이제는 구체적인 실행을 통해 유효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상임고문은 이어 "대한민국의 ESG 실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창출하기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가 지난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철강전문 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포스코는 지주회사 체제하에 그룹의 핵심인 철강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CCUS(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학동 부회장과 정탁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각자대표)로 선임하고, 사외이사에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이민호 前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를, 사내이사로는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부사장),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부사장), 윤덕일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을, 비상무이사로는 포스코홀딩스 전중선 경영전략팀장(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은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는다. 현재 상법에서는 상장사와 금융회사에만 사외이사를 의무적으로 선임하도록 하고 있으나, 포스코는 선진 지배구조의 정착과 경영의 전문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직원 대의기구 대표, 협력사 및 공급사 대표, 제철소 파트장•주임 및 영보드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
[첨단 헬로티] 미래융합협의회(발기인 대표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김상은 원장)는 지난 6일(금) 서울 엘타워 엘하우스홀(8F)에서 사단법인화를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산학연 연구자 간 협업·소통을 위한 민간(산학연) 중심의 자발적 협력 네트워크로써 융합연구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융합 네트워크·정보 허브로서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래융합협의회의 초대 회장에는 現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김상은 교수가 선출됐다. 동 행사에는 국회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132개 조직이 참석했다. 신상진 의원은 “협의회의 탄생으로 격변하는 미래사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융합과 협력이 기반이 되어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혁신적 아이디어를 창출해 나가기 위한 기반이 구축된 것에 기대와 축하를 전달했으며,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미래융합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그 가치가 크며, 앞으로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헬로티] 서울G밸리스마트사업협동조합(이하 G밸리조합)은 2월 10일,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초대이사장으로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회의원과 이훈 국회의원, 중소기업중앙회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G밸리조합은 ‘G밸리 산업단지(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첨단산업 및 제조업 기업들의 역동성과 창의성을 결집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강옥구 초대이사장은 “향후 설립인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협동조합으로 등록을 완료하면 공동구·판매를 시작으로 공동기술·공동브랜드·공동시설 구축은 물론 이업종 교류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G밸리조합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산업 협동조합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