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포스코 홍승갑 수석과 진영티비엑스 최종기 연구기관장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1월 수상자로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 연구기관장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과 최종기 진영티비엑스 기술연구소 연구기관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홍승갑 포스코 수석연구원은 수입재에 의존하던 발전소용 고합금스테인리스강 조관용접* 기술개발을 통해 소재부품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조관용접 : 파이프의 소재가 되는 강판(steel plate)을 이용하여 원형관 형태로 성형하기 위해 이음부를 용접하는 작업 고합금 스테인리스강을 활용한 조관용접 기술개발은 고합금 스테인리스강 자재 특성상 조관용접부의 내식성(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적용 소재에 적합한 용접 프로세스의 최적화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여 그동안 해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