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CEO, 현 청소년 세대에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행운아들"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평생 AI 기술을 활용하게 될 청소년 세대가 큰 행운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샘 올트먼 CEO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2024 세계정부정상회의(WGS) 둘째날인 13일(현지시간) 화상으로 대담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대담자인 오마르 술탄 알올라마 UAE AI·디지털경제부 장관이 "지금 당신을 바라보는 전 세계 청소년은 AI시대엔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지 묻고 있다. 조언해달라"고 하자 "믿을 수 없을 만큼 행운아라고 먼저 말할 수 있겠다"고 답했다. 샘 올트먼 CEO는 "그들에게 아마 인류사 최고의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며 "AI를 이해하고 항상 먼저 새 기술에 적응하는 그들은 이 도구를 사용해 이전 세대에선 상상할 수조차 못했던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평생 사용하면서 놀라운 걸 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넘쳐날 것"이라며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트먼 CEO는 또 학생이 AI로 숙제할까 봐 걱정하던 교사가 이젠 AI를 미래의
[첨단 헬로티] 제4차산업혁명시대에 어떤 직업이 무슨 기술로 대체되어 사라지고, 어떤 직업이 새로 생기거나 유망할 것인지 알아본다 1. 프롤로그 제4차산업혁명이란 단어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것은 2016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포럼의 주제로 설정한 것과, 포럼의 수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포럼 후 3개월 후 '제4차 산업혁명”이란 책을 출간해서 이다. 그러나 국내의 일부 학자는 아직 제4차산업혁명을 얘길 할 때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1차와 2차 그리고 2차와 3차간의 기간에 비해 3차로부터 현재까지는 너무 짧을 뿐만 아니라, 1차의 증기기관, 2차의 자동차, 3차의 컴퓨터와 인터넷에 비해 4차는 특별히 내세울 게 마땅치 않다는 이유에서이다. 또한 한국에서나 제4차산업혁명에 대하여 매스컴에서 시끄럽지, 실리콘밸리에선 너무나 조용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진도가 너무 나갔다고 할 수 있다. 그림1. 인류의 산업혁명 史 2. 변하는 세계 미국 학교에서 공책과 필기구가 사라지고 있다. 학생들은 공책 대신 구글의 저가 랩탑 컴퓨터 ‘크롬북’을 펼치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