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2019 로보월드]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이사 “AGV 국산화하며 선도업체 입지 구축…코스닥 상장 목표”
[첨단 헬로티] 한성웰텍은 일찍이 AGV 국산화에 성공하며 자동화설비 선도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이 회사는 AGV 사업에 뛰어든 이후 해마다 연 매출의 10% 이상을 기술연구개발에 투자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하중용 AGV에 대한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연매출이 220억 원에 이르렀다. 한성웰텍의 서정도 대표이사는 2022년까지 연매출 300억 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도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한다. ‘2019 로보월드’ 출전을 앞둔 그에게 부스 운영 계획을 들어봤다. ▲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이사 Q.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한성웰텍의 사업영역은 크게 물류운반기계와 무인물류운반기기 사업 분야로 나뉜다. 물류운반기계 제조 사업은 설립 초기부터 컨베이어, 크레인, 운반하역기계, 전동대차, 이동대차, 팔레트트럭, 테이블리프트, 전동지게차, 고소작업대 등을 주력해오다가 2000년대 들어서 사업다각화 일환으로 공장자동화 핵심 요소로 손꼽히는 AGV 및 무인운반시스템 기술개발에 나섰으며, 이후 2014년에는 AGV 국산화에 성공하여 현재는 자동화설비 선도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Q. 지난해 사업성과는 어떠했나. A.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