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 메이 앤 폴리 AE, 케빈 체서 제품 AE 개요 이 글에서는 혼성신호 PCB 레이아웃을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알아본다. 부품 배치, 보드 레이어, 접지 플레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설명한다. 이 글에서 설명하는 가이드라인은 혼성신호 보드 레이아웃에 관한 것이기는 하나, 모든 분야의 엔지니어들이 똑같이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혼성신호 PCB 설계에서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아날로그 회로와 디지털 회로 사이에 신호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많은 최신 시스템이 디지털과 아날로그 두 가지 영역에서 동작하는 부품들을 포함한다. 이러한 시스템 전반에 걸쳐서 신호 무결성을 달성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PCB 레이아웃은 혼성신호 제품 설계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서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이다. 부품 배치는 이 작업의 시작에 불과하다. 보드 레이어를 어떻게 할지 역시 중요하다. 보드 레이어는 기생 커패시턴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한다. PCB 내부 층들 사이에 의도치 않은 기생 성분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접지 또한 혼성신호 시스템 PCB 레이아웃 설계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다. 접지는
핵심 반도체 설계 및 공정 국산화까지 완료...2026년 세계 최초 6G 시연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세계 최고 수준 5G FR2 대역 RFIC 개발’ 연구 성과가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전년도 연구성과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고 올해는 총 852건의 후보 성과가 제출됐다. 올해 100선에 선정된 KETI의 성과는 ICT디바이스·패키징연구센터가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RFIC 핵심 기술들로, 5G 통신부품의 국산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ETI ICT디바이스·패키징연구센터는 초고주파 대역(약 28~40GHz)에서의 5G 초고속 전송을 가능하게 해주는 핵심 통신 부품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전파 음영지역을 극복하고 통신거리를 향상했다. 센터는 5G 28/38GHz 대역 내 8W 포화 전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효율(30%)을 가지는 GaN(질화갈륨) 기반의 전력증폭기를 개발했으며, 해당 주파수 대역에서 2dB 이하의 세계 최저
[헬로티]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AEC-Q100 등급 0 인증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에 업계 최저 수준의 오프셋 전압을 제공하는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처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자동차와 산업 시장 전반에 자동화 및 커넥티비티가 확산하면서, 최신 자동차 및 공장 애플리케이션은 고주파 노이즈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동적(dynamic) 전류를 정확하게 측정해야 한다. 전기 노이즈가 발생하는 환경을 방지하고 보다 정확한 전류 측정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고정밀·고효율 전류 모니터링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EC-Q100 인증을 획득한 MCP6C02 증폭기는 1등급 6핀 SOT-23 패키지 및 0등급 8핀 3x3 VDFN 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최대 오프셋 에러가 12µV에 불과한 VDFN 패키지는 0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하이-사이드 전류 센싱 증폭기에 최저 오프셋 전압을 제공한다. -40°C~+150°C의 온도 범위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오프셋 에러율을 바탕으로
[헬로티] ▷▶옌스 티보 젠슨(Jens Tybo Jensen) Class D 오디오 마케팅 & 애플리케이션 총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필자는 어려서부터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에 매료되었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았다.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수퍼카 트럼프 카드놀이를 하면서 어른이 되면 어떤 차를 갖고 싶은지 떠들어댔으며, 대부분의 소년들이 그렇듯이 “최고 속도”니 “제동 마력”이니 하는 것들을 읊어댔다. 주차되어 있는 빠르고 멋져 보이는 자동차 안을 들여다보면서, 내 관심은 온통 속도계의 다이얼에 꽂혀 있었다. 이 계기판의 숫자가 높으면 높을수록 나의 흥미를 사로잡았다. 그러다 곧 속도계 다이얼이 자동차 품질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점 자라면서 가속 능력, 토크, 연비 같은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운전면허를 따고 내 차를 구입하고 나서는, 진짜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표들보다도 차를 운전할 때 핸들링 같은 것임을 알게 되었다. 차와 마찬가지로, 오디오의 성능 지표에 대한 나의 견해 또한 세월이 지나면서 변화해 왔다. FTC의 &lsqu
[첨단 헬로티] 퇴근길 해질녘에 차량 내부의 디스플레이와 시스템이 점점 밝아지는 것을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예전 자동차들은 수동으로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해야 했으나, 오늘날에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도 자동으로 조명이 조절된다. 연산 증폭기는 차량에서 운전자가 디스플레이를 편안하게 보고 전력을 절감하도록 백라이팅을 제어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더 복잡한 광 센서 대신에 연산 증폭기를 사용하면 더 유연하고 맞춤화가 가능하다. 트랜스임피던스 구성으로 연산 증폭기 설계 헤드 유닛, 원격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같은 오토모티브 디스플레이 시스템은 주변 조도를 회로로 감지하고 그에 따라서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ADC)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통해서 빛의 세기 또는 시간대에 따라 백라이트 밝기를 조절한다. 트랜스임피던스 증폭기 회로, 보다 구체적으로는 포토다이오드 증폭기 회로는 이러한 주변 빛의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서 응답할 수 있다. 포토다이오드 증폭기 회로는 포토다이오드의 낮은 전류를 유용한 전압으로 변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그림 1]과 같이 연산 증폭기를 트랜스임피던스 구성으로 설계한다. 포토다이오드는 가시 광선
[첨단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기존의 탁월한 초정밀, 차동 LTC6363 증폭기에 3가지 고정 이득을 추가한 제품군인 LTC6363-0.5, LTC6363-1 및 LTC6363-2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군은 입력을 전체 ADC 범위로 확장했을 때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0.5와 1, 그리고 2V/V의 고정 이득 제품으로 제공된다. LTC6363-0.5, LTC6363-1, LTC6363-2에 통합된 정밀 저항은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고려하여 설계됨으로써 잡음과 선형성 간 균형을 유지하며, 공장 출고 전 정확한 교정을 통해 디스크리트 방식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드는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달성했다. 초기 이득 정확도는 최대 45ppm이며, 전체 온도에 대해 최대 0.5ppm/oC씩 변화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리트 저항 매칭에 의해 제약을 받는 공통모드 제거비(Common mode rejection ratio, CMRR)는 최소 94dB의 우수한 특성을 나타내는데, 이는 0.002% 저항 매칭에 해당한다. ADI의 마지아르 타바콜리(Maziar Tavakoli) 리니어 제품 및 솔루션 디자인 매니저는 &ldq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가 증폭기 업체인 원트리 마이크로디바이스(이하 원트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원트리는 업계를 선도하는 GaAs 및 GaN 증폭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이다. ADI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세대 케이블 액세스 네트워크를 위한 종합적인 시그널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ADI의 RF 및 마이크로파 사업부 그렉 헨더슨 부사장은 “원트리와의 합병으로 ADI는 케이블 사업자들이 가정 및 기업용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대역폭 및 전력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고 이번 합병의 의미를 전했다. 또한 그는 “원트리의 전문성은 GaN 기술 분야에 전략적으로 집중하는 ADI의 방향성과 부합하며, ADI가 보유한 인프라, 방위산업 및 계측 장치 분야용 고성능, RF 및 마이크로파 시그널 체인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시켜준다”고 밝혔다. 원트리의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데이(Chris Day)도 인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ADI와 해당 기업에서 제공하는 케이블 액세스용 종합 솔루션의 일원이 된 것을
[헬로티] 아나로그디바이스(한국 대표 양재훈, 이하 ADI)이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전격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ADI는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이번 거래 후 총 시가총액은 300억 달러가 될 것이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예상 연간 실적 약 50억 달러의 세계 최고 아날로그 기술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I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 따라, 리니어 테크놀로지 주주들은 주당 46달러의 현금과 인수 거래 종료 시 보유하고 있는 리니어 테크놀로지 보통주 1주당 아나로그디바이스 보통주 0.2321주를 지급받는다. 이는 리니어 테크놀로지의 주식을 1주당 약 60달러로 평가한 것이며, 총 주식 가치는 약 148억 달러가 된다. 리니어 테크놀로지를 품은 ADI는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데이터 컨버터, 전력 관리, 증폭기, 인터페이스, RF 및 마이크로파 제품 전반에 걸친 고성능 아날로그 산업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ADI는 고도의 상호 보완적 제품군을 기반으로 업계 최고의 고성능 아날로그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홍사곽)는 차동 출력 전압 감지 기능 및 위상간 정확한 전류 공유를 제공하는 쿼드 출력 다중위상 동기식 스텝다운 DC/DC 컨트롤러(제품명: LTC7851/-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컨트롤러는 DrMOS 및 파워블록뿐 만 아니라 디스크리트 N채널 MOSFET 및 관련 게이트 드라이버와 같은 외장 전력 트레인 디바이스와 함께 동작하여, 유연한 설계 구성이 가능하다. 최대 8개의 위상을 갖춘 2개의 IC제품들은 병렬로 구성될 수 있으며 최고 260A의 높은 전류 요건에 적합한 입력 및 출력 필터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위상이 다르게 클록될 수 있다. 전력 배전 및 산업 시스템, FPGA, DSP, 프로세서, ASIC 전원장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LTC7851/-1의 내부 전류 공유 루프는 병렬화되었을 때 위상 간 전류를 동등하게 맞춰주며, 정상상태(steady state)와 과도 상태 모두에서 여러 개의 IC에 대한 위상 간 정확한 전류를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V ~ 5.5V의 범위에서 VCC 전원 전압으로 동작하며, 3V ~ 27V에 해당되는 입력 전압에서 스텝다운 변환을 위해 설계되어, 0.6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