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전세계 건설기계 시장,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첨단 헬로티] 한 때 침체기에 있었던 전세계 건설기계 시장이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러 국가 가운데 중국의 회복세가 단연 돋보인다. 2018년, 중국 비롯한 이머징 국가에서 수요 늘어날 것 대표적인 건설기계는 굴삭기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굴삭기 수요는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머징 국가를 중심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는 중동 지역의 산유국도 포함된다. 이 같은 수요 증가는 선진국들의 경기 개선, 그리고 이머징 국가들의 경기회복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 요인이다. 특히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중동, 러시아, 남미 등 산유국에서도 굴삭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중국, 굴삭기 판매량 증가 이어질 것 중국은 전세계 굴삭기 판매량 가운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요 건설기계 제조 기업들에게는 가까이 두고 봐야할 시장이다. 최근 들어 중국 굴삭기 시장은 회복세를 본격화 시키고 있다. 일대일로 등 인프라투자가 확대되며 건설장비 가동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노후화 장비들의 교체주기가 도래하며 수요개선을 이끌고 있는 것.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광산업 확대와 중국 정부의 폭약사용 제한 역시 중대형 제품 위주의 시장성장을 촉진시키는 요인